웹툰 베스트 커뮤니티 포인트충전 쇼핑몰  
덕후순위조회
0위
포인트충전
덕후모집배너 덕후신청하기 덕후글쓰기
[개드립(자유)] 테레사수녀...내년에 성인추대~!
상세 내용 작성일 : 15-12-23 17:20 조회수 : 442 추천수 : 0

본문

교황청이 ‘빈자의 성녀’ 테레사 수녀(1910∼1997)의 두 번째 기적을 인정했다.

이에 따라 테레사 수녀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포한 자비의 희년(禧年.2015년 12월 8일∼2016년 11월 20일)에 성인의 반열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18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가톨릭 신문인 아베니레는 교황청 시성성(시성을 담당하는 기구)이 다발성 뇌종양을 앓던 브라질 남성이 치유된 것을 테레사 수녀의 기적으로 인정했다며 테레사 수녀가 내년 9월 4일 시성(諡聖)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o_1a76uomt0obta5tig82l51ha3c.jpg

가톨릭에서는 두 개 이상의 기적을 시성의 조건으로 삼고 있다.

앞서 교황청은 2002년 테레사 수녀 타계 1주년 특별 기도회에 참석했던 30대 인도 여성 암환자의 종양이 모두 사라진 것을 테레사 수녀의 기적으로 정식 인정했고, 이듬해 테레사 수녀를 성인의 전 단계인 복자(福者)의 반열에 올렸다.

당시 시복식에는 30만 명의 신자들이 몰렸으며, 내년 시성식도 특별 희년의 최대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테레사 수녀는 마케도니아 수도 스코페의 알바니아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지만, 인도로 귀화한 이후 콜카타에서 사랑의 선교회를 설립하고 빈민과 병자, 고아들을 위해 봉사하다 1997년 87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이같은 공로로 생전인 1979년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테레사 수녀는 ‘콜카타 성녀’로 불리며 추앙받았지만 영국 언론인 크리스토퍼 히친스는 테레사 수녀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며 교황청에서 시성에 대한 반대 주장을 펼쳤고, 이후 저서 ‘자비를 팔다’를 통해 사랑의 선교회가 조직의 재정적 목적을 위해 그들이 돌봐야 할 빈자와 병자들의 고통을 방관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2007년에는 테레사 수녀가 정신적 동지인 신부에게 “보려 해도 보이지 않고 들으려 해도 들리지 않고 입을 움직여도 말이 나오지 않는다”며 ‘신의 부재’로 고통받았음을 고백한 서한이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은 17일 79번째 생일을 맞았다.

교황의 생일을 하루 앞두고 열린 수요일 일반 알현에서는 신자들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내년 2월 교황이 방문하는 멕시코 출신의 기자가 멕시코 전통 모자인 솜브레로 모양의 케이크를 선물했으며, 교황에게 바치는 작은 콘서트도 열렸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드립(자유)개드립(자유) 목록
개드립(자유)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2345 피시방 알바ㅋㅋㅋㅋㅋㅋㅋ3333 인기글 라즈르마 12-06 453 0
22344 현실 남매44444 인기글 라즈르마 12-06 415 0
22343 도리도리 대근육발달과 인지능력도 높아져요 인기글 니케머리띠 11-15 447 0
22342 가입했습니다! 인기글 llleww 09-20 493 0
22341 애니 만들어서 취업 해보자! 인기글관련링크 오타쿠만들기 09-16 411 0
22340 바이비트, ωωω_BYB_PW ♪프로모션코드 21438♪ 베터… 인기글 이준석 09-14 634 0
22339 안녕하세요 인기글 우리전문가 09-12 388 0
22338 정말 요즘들어서 날씨가 휙휙 바뀌네요 인기글 우리전문가 05-28 3286 0
22337 좋은일들이 하나씩 있기를 바래봅니다 인기글 우리전문가 05-23 691 0
22336 날씨가 생각보다 더워지네요 인기글 우리전문가 05-22 502 0
22335 요즘 따라 생각이 많아지기는 하네요 인기글 우리전문가 05-22 506 0
22334 애착인형만들기 오래된 관심사였습니다. 인기글 이준석 02-24 791 0
22333 오리고기 구분된 가르침이었어요. 인기글 이준석 02-24 670 0
22332 로또당첨확률 글리다. 인기글 이준석 02-24 613 0
22331 극단 베토벤이구요. 인기글 이준석 02-24 601 0
22330 경련 쌍둥였어요. 인기글 이준석 02-23 668 0
22329 산학협력 짓누른다. 인기글 이준석 02-23 510 0
22328 백봉오골계 잊지않았다. 인기글 이준석 02-22 597 0
22327 발리여행코스 수정했어요. 인기글 이준석 02-20 1105 0
22326 항문주위농양 7골이네요. 인기글 이준석 02-20 771 0
게시물 검색
   덕후랭킹 TOP10
  • 매니아 토마토 1604973/35000
  • 아마추어 오카베린타로 710052/4000
  • 전문가 귀미요미 707539/20000
  • 아마추어 건설로봇S2  699738/4000
  • 아마추어 카리아리 626602/4000
실시간 입문덕후 - 누적덕후 총 253명
  • 0/1000
  • 기기리 니기리짱 0/1000
  • 애니 mikuo 110/1000
  • 채팅 139754/1000
  • 교사로 4… 50/1000
  • 주식 50/1000
  • 자동차 550/1000
  • 오태옥 오태옥 0/1000
  • 시사 건설로봇S2  699738/4000
  • 밀리터리 asasdad 575/1000
실시간 인기검색어
  • 스타
  • 1
  • 근황
  • re
  • 2
  • 후방
  • .
새댓글
  • 금일 방문수: 4,603명
  • 금일 새글수: 0개
  • 금일 덕후가입: 0명
  • 금일 회원가입: 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