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년 만에 KBS에 복귀하는 전현무는 올해 다양한 프로그램의 MC를 맡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있다. 센스 발군의 토크와 뛰어난 진행 실력으로 높이 평가되고있다.
김소현은 올해 초 방송 된 드라마 'Who are you- 학교 2015'에서 일인 이역의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김소현은 이번 시상식의 MC뿐만 아니라, 신인 여우 연기 상 후보에도 노미네이트되어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있다.
박 보고무은 연기뿐만 아니라, KBS '뮤직 뱅크'의 MC로 발탁됐다 다방면에서 재능을 인정 받았다. 올해 상반기에 방송 된 KBS 드라마 '널 기억해'는 상냥한 표정의 뒷면에 섬뜩한 내면을 숨기고있는 캐릭터를 연기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MC와 연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있는 박 보고무이 시상식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기대가 높아진다.
매년 다양한 시상식이 "내륜 만의 축제"라는 비판을 받고있는 가운데, KBS 연기 대상은 공정한 시상식에서 지상파 연기 대상의 권위와 품격을 유지하고있어 올해 시상식에도 기대가 높아지고있다.
KBS는 올해도 공정한 시상에 중점을 뒀다. 인기 투표가 아닌 배우의 연기력과 존재감을 중시 해 수상자를 선정 지금까지의 방식을 지키며 올해로 29 년째가되는 시상식의 권위와 정통성을 지키겠다고 발표 한 것이다.
지금까지 KBS 프로듀서, 작가, 기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와 방송 문화 연구원의 조사를 바탕으로 후보를 선정, 총 4 개의 우수 연기 상 부문 (미니 시리즈 (매주 연속으로 2 일간 2 화씩 방송되는 드라마) · 중편 드라마 장편 드라마 · 매일 드라마)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5 명씩의 남녀 최우수 연기 상과 대상 후보에 노미네이트왔다. 역대 대상 수상자는 유동근 (2014), 김혜수 (2013), 김남주 (2012), 신하균 (2011), 장혁 (2010) 등이있다.
때로는 시청자들을 웃게, 때로는 涙ぐま시킨 2015 년의 KBS 드라마를 되돌아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배우들에게 시상하는 '2015 KBS 연기 대상'은 12 월 31 일 밤 8시 30 분 KBS 별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며 KBS 2TV를 통해 240 분간 생방송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