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베스트 커뮤니티 포인트충전 쇼핑몰  
덕후순위조회
0위
포인트충전
덕후모집배너 덕후신청하기 덕후글쓰기
[개드립(자유)] 올해 소비자물가 0.7% 상승...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다.
상세 내용 작성일 : 15-12-31 14:17 조회수 : 320 추천수 : 0

본문

o_1a7r7el8b6ms1ss07nl1srmhqic.jpg

저유가·경기부진 영향…12월 상승률은 1.3%로 16개월 만에 최고
12월 농축수산물 값, 작년동기比 2.9%↑…양파 128.8% 급등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연간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올해 소비자물가는 작년보다 0.7% 올랐다.

이는 1965년 소비자물가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후 가장 낮은 것으로, 올해까지 적용되는 한국은행의 중기 물가안정목표(2.5∼3.5%) 하단에도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지금까지는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의 0.8%가 최저치였다.

2011년 4.0%이던 물가상승률은 2012년 2.2%, 2013∼2014년 1.3%로 갈수록 떨어져 결국 0%대까지 내려오게 됐다.

저유가와 경기 부진이 겹친 점이 0%대 물가의 주된 원인이다.

연초부터 2천500원에서 4천500원으로 오른 담뱃값이 올해 소비자물가를 0.58%포인트 끌어올렸지만, 유가 하락 효과가 이보다 훨씬 컸다.

지난해 3분기까지 배럴당 100달러대(두바이유 기준)를 유지하던 국제유가는 현재 30달러대로 내려온 상태다.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작년보다 2.2% 상승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근원물가인 식료품·에너지 제외지수는 2.4% 올랐다.

생활물가지수는 0.2% 하락했고 채소, 과일, 어류 등 신선식품 물가는 2.1% 상승했다.

내년부터는 소비자물가에서 유가 하락 효과가 사라지면서 물가상승률이 다시 1%대로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12월 물가는 1.3% 올라 2014년 8월(1.4%) 이후 1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우영제 통계청 물가동향과장은 "12월 물가상승률이 1%대로 오른 것은 국제유가 하락폭이 둔화됐기 때문"이라며 "낮았던 농축수산물 가격이 오르고 서비스의 경우 공공요금, 공동주택 관리비 등이 전년 동기 대비로 오르면서 2%대 상승률을 보였다"고 말했다.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12월 근원물가는 1년 전보다 2.4% 오르며 12개월 연속 2%대를 나타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근원물가인 식료품·에너지제외지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2.8% 상승했다.

2011년 11월(2.8%) 이후 4년여 만에 가장 높은 상승폭이다.

12월 생활물가지수는 작년 동월 대비 0.6%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6.2% 올랐다. 특히 신선채소가 11.4% 오르며 상승을 주도했다. 마늘과 생강 등 기타신선식품도 34.6%나 올랐다.

품목별 상승률을 보면 농축수산물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9% 올랐다.

양파가 128.8% 급등했고 상추(53.7%), 마늘(37.9%), 파(34.7%) 값도 크게 올랐다. 국산 쇠고기 가격도 12.7% 상승했다.

올해 2월부터 9개월 연속 마이너스 상승률을 보였던 공업제품 물가는 지난 11월 보합세(0.0%)를 보이더니 12월 들어 0.4% 오르며 반등했다.

가방(23.2%), 김치냉장고(10.8%), 운동화(3.9%) 가격이 올랐다.

휘발유(-14.1%), 경유(17.8%), 자동차용 LPG(-15.8%) 값은 내렸지만 하락폭이 줄었다.

전기·수도·가스 가격은 7.1% 떨어졌다.

공공요금, 전세 등 서비스부문 물가는 2.3% 상승하면서 12월 전체 물가를 1.29%포인트 끌어올렸다.

집세는 0.3% 올랐다. 전세가 4.1%, 월세가 0.3% 올랐다.

공공서비스 가격은 2.0% 상승했다.

시내버스(9.2%), 전철(15.2%), 하수도(17.7%) 요금은 큰 폭으로 뛰었다. 부동산중개수수료는 2.6% 하락했다.

개인서비스 가격도 2.3% 올랐다.

이밖에 공동주택관리비(4.8%), 구내식당식사비(5.8%), 중학생 학원비(2.8%), 학교급식비(10.1%)가 상승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드립(자유)개드립(자유) 목록
개드립(자유)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985 전현무, 강호동에게 실수 어떤일이~` 인기글 콩떡 12-31 204 0
3984 손석희 JTBC 앵커. 트위터 입성~~~! 인기글 콩이랑복어랑 12-31 201 0
3983 다시만난 서장훈·오정연..서로 연락하는사이라고... 인기글 콩떡 12-31 265 0
3982 ‘MBC‘ 연기대상 지성-박서준 ‘베스트 커플상 인기글 콩떡 12-31 311 0
3981 추성훈, 한 달 수입??? 언급!!! 인기글 만쓰르 12-31 432 0
3980 아역에서 이제는 성인이된 고아라~ 유승호 ~ 인기글 만쓰르 12-31 211 0
3979 몸신 ~~엄앵란 유방암 진단!!! 인기글 만쓰르 12-31 654 0
3978 서정희, 30년 만 연예활동 ~~전속계약 ~~ 인기글 도라미 12-31 216 0
3977 너도나도 짓고보니~~애물단지 된 지방산단들~~ 인기글 도라미 12-31 230 0
3976 전세값으로 내건물 마련~~헐 인기글 도라미 12-31 212 0
열람중 올해 소비자물가 0.7% 상승...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역… 인기글 도라미 12-31 321 0
3974 고마운 동료들이 목덜미를 잡아 준 덕에 균형도 잡고 생명도 보… 인기글 홀포텐시 12-31 199 0
3973 당신이 지금 당장 다운받아야 할 단 하나의 사진 앱 인기글 콩이랑복어랑 12-31 356 0
3972 킹코브라를 맨손으로 때려잡는 남자’~~엄청난 크기의 코브라를 … 인기글 홀포텐시 12-31 257 0
3971 '김병만 대상 수상소감' 인기글 도라미 12-31 211 0
3970 감귤을 싣고 달리던 1톤 트럭과 승용차가 부딪치는 사고로감귤이… 인기글 홀포텐시 12-31 322 0
3969 3년간 변비치료 효과없자 한의사에 ‘염산 테러’..... 인기글 롬파 12-31 232 0
3968 배고프다. 인기글 롬파 12-31 214 0
3967 “개고기를 먹지 말자는”…글래머 모델들의 이유 있는 ‘누드 화… 인기글 홀포텐시 12-31 274 0
3966 미친 화장실 가보기.. 인기글 동파랑 12-31 333 0
게시물 검색
   덕후랭킹 TOP10
  • 매니아 토마토 1558524/35000
  • 아마추어 오카베린타로 689425/4000
  • 전문가 귀미요미 686875/20000
  • 아마추어 건설로봇S2  679177/4000
  • 아마추어 카리아리 610103/4000
실시간 입문덕후 - 누적덕후 총 253명
  • 0/1000
  • 기기리 니기리짱 0/1000
  • 애니 mikuo 110/1000
  • 채팅 135641/1000
  • 교사로 4… 50/1000
  • 주식 50/1000
  • 자동차 550/1000
  • 오태옥 오태옥 0/1000
  • 시사 건설로봇S2  679177/4000
  • 밀리터리 asasdad 569/1000
실시간 인기검색어
  • 1
  • 부부
  • 스타
  • 아나
  • 17
  • 금일 방문수: 3,249명
  • 금일 새글수: 0개
  • 금일 덕후가입: 0명
  • 금일 회원가입: 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