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자유)] 초신성의 요람 .미켈란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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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04 10:34 조회수 : 230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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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성의 요람, 마젤란은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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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 안데스 산맥의 하늘 한가운데로 빛나는 은하수가 길게 이어져 있고 혜성이 꼬리를 그리며 지나가고 있다. 맨 오른쪽으로는 대마젤란은하와 소마젤란은하가 두 장의 반짝거리는 얇은 천처럼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
초신성의 요람, 마젤란은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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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보다 100배 이상 무거운 별들이 대마젤란은하 안에 자리 잡은 독거미 성운의 소용돌이치는 가스와 먼지를 뚫고 밝게 빛나고 있다. 별이 폭발하면서 생겨난 가스와 먼지는 새로운 별이 탄생하는 데 핵심 요소가 된다. 그래서 독거미 성운은 우리은하의 주변 지역에서 별이 가장 활발하게 태어나는 장소 중 하나가 되고 있다. |
초신성의 요람, 마젤란은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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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간 관측한 별 중 가장 밝은 초신성의 모습이 진주목걸이처럼 생겼다. 이 초신성은 1987년 대마젤란은하 안에 있는 독거미 성운의 거대한 전리 수소 영역에서 관측됐다. |
초신성의 요람, 마젤란은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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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블우주망원경이 포착한 사진을 보면 시간이 지나면서 초신성의 빛이 서서히 약해져 초신성 폭발로 생긴 파편들이 죽어가는 별에서 수천 년 전에 방출된 고리 형태의 물질과 충돌한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때 고리를 밝게 비추는 X선이 발생한다. 2011년까지 초신성이 또다시 쇠퇴하기 시작하면서 지름이 1광년 정도인 고리의 중앙에서 초신성 잔해들이 더욱 강렬하게 빛나고 있다. |
초신성의 요람, 마젤란은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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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년 된 초신성의 잔해인 장밋빛 충격파가 시속 1700만km가 넘는 속도로 퍼져 나가며 무지갯빛 성탄절 장식처럼 대마젤란은하 안에 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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