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자유)] 오달수의 `돌싱~고1 딸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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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05 14:16 조회수 : 272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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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달수의 이혼 사실과 슬하에 둔 딸이 화제다.
오달수와 채국희의 열애설이 보도된 가운데, 오달수의 `돌싱`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오달수의 전 부인은 이윤택 선생에게 연기를 배우겠다고 서울에서 부산으로 내려온 극단 동료였다. 두 사람은 3년 동안 열애를 했으나 연극하는 사람에게 딸을 주지 못하겠다는 처갓집의 단호함에 좌절했다. 이에 오달수는 주유소 직원으로 1년간 일해 결혼을 했고, 딸을 낳아 단란한 가정을 이뤘다.
이후 그는 `남자충동`이라는 연극을 위해 서울로 상경했고, 극심한 생활고로 인해 결혼 생활은 6년만에 종지부를 맺었다. 오달수는 "아내는 연극을 그만두고 나름 직장도 다니고 돈도 잘 벌었다"고 회상했다. 또 "지금은 아이 문제로 의논할 일 있으면 만나기도 한다"며 부모로서 역할을 다한다고 말했다.
오달수의 딸은 2016년 현재 고등학생 1학년으로, 부산에서 할머니와 고모들의 보살핌 하에 자라고 있다.
오달수는 딸이 연기를 하고 싶어했다는 사실을 알리며 “힘든 것을 잘 알기에 연기를 한다면 뜯어말릴 거다. 살아있는 한 못하게 할 거다”고 단언한 바 있다.
한편 오달수는 영화 ‘7번방의 선물’의 선물을 찍고 난 후의 인터뷰에서 무뚝뚝한 아빠임을 밝히며 “용구(류승룡)처럼 딸을 가진 아빠로서 딸에게 좀 더 잘해줘야겠구나 생각했다. 전화도 자주 해야겠다고 스스로에게 약속했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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