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는 최근 진행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아내 김남주에게 깜짝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이날 김남주는 김승우에 대해 "나에게 좋은 남편은 맞지만 아이들에게 좋은 아빠는 아니다"라며 육아에 게으른 김승우의 실체를 폭로했다는 후문.

김승우는 오는 7일 개봉을 앞둔 코미디 영화 `잡아야 산다`에서 잘나가는 CEO이자 `쌍칼`이라는 예명을 가진 승주 역으로 분한다. 또 최근 자신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한 단편 영화 `언체인드 러브`를 완성, 배우 뿐 아니라 감독으로서의 행보에도 나서게 됐다.

김승우가 출연한 ‘라디오스타’는 ‘우리 집에 왜 왔니’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정태 오만석 이태성이 함께 입담을 과시한다. 오는 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