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자유)] 돈 벌어주는 카드가 나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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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08 13:35 조회수 : 273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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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월 3만9900원(부가세 포함 4만3890원)에 음성·문자·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우체국알뜰폰 요금제가 나오면서 기존 통신사에 요금약정이 묶여있는 고객들의 안타까움도 커져가고 있다. 하지만 최근 각 카드사들이 속속 내놓고 있는 통신비 특화카드를 활용한다면 통신사를 옮기거나 약관을 깨지않고도 보다 알뜰하게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어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를 사용하는 고객의 경우 ‘LGU+스마트할인 KB국민카드’를 이용하면 타 통신사에 비해 가장 저렴한 연회비 3000원으로 기준실적 전월 30만원을 충족하면 월 정액 9000원의 통신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카드는 또 유플러스 멤버십 제공 서비스를 통해 추가 멤버십을 제공한다. 멤버십으로 영화(씨너스·맥스무비) 1000원, 피자(도미노피자·미스터피자) 15%, LG트윈스 야구경기 2000원, 편의점(GS25) 15% , 패밀리레스토랑(TGIF) 20% 할인을 받고 파리바게뜨 1000원당 100원할인과 스타벅스 업그레이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해피포인트 가맹점에서 1000원 이상 구매시 해피포인트 5%를 현장 적립해주고 서울랜드 50% 할인 등 KB국민카드의 공통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카드는 1년에 100만원 이상 사용할 경우 다음 연회비를 면제해준다.
KT 이용자의 경우도 한 번만 할인받아도 연회비를 웃도는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눈길을 끈다. KB국민카드의 ‘올레카드’는 KT이용 고객에게 1년에 연회비 5000원을 내면 한달에 9000원씩 청구할인을 제공해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할인을 받고자 하는 고객은 해당 카드를 은행창구나 카드사에서 발급받은 뒤 한달에 30만원 이상 사용하면 된다. 또 최초 카드사용등록일로부터 60일간은 기준실적에 미달하더라도 3000원을 할인해주기 때문에 실적이 존재하지 않는 첫달도 통신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카드사가 동일한 ‘LG U+ 스마트할인 카드’와 마찬가지로 해피포인트 적립, 3대 백화점 3개월 무이자 할부를 포함한 공통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1년에 100만원 이상 사용하면 다음회 연회비가 면제된다.
신한카드의 ‘T스마트 빅플러스’를 이용하면 SKT 이용 고객은 가장 큰 폭으로 통신비를 할인받을 수 있다. 직전달 카드를 3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 사용할 경우 한 달 통신비 7000원을, 50만원 이상 사용하면 1만원까지 정액 할인해준다. 기준 실적을 맞출 경우 한달에 1만원씩 1년동안 할인받은 금액에서 국내·외 겸용 연회비(1만2000원)를 빼면 실질적으로 10만8000원 정도 이익이 남는 구조다. 통신사 할인 외에도 빅플러스카드는 현대 오일 뱅크 주유 시 리터당 40포인트 적립 3대 백화점 (롯데,현대,신세계) 3개월 무이자 할부, 롯데월드·서울랜드 자유이용권 50% 할인, 프로야구 경기 입장권 할인, 대형 여행사 해외 패키지 상품 3~7% 할인 등 부가 서비스도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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