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자유)] 출생의 비밀 반인반원~
상세 내용
작성일 : 16-01-14 11:37 조회수 : 587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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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파 화석 |
사진 : 브렌트 스터튼 |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세디바 종인 남자아이의 두개골이 사망 지점 가까이에 놓여 있다. 아이는 살아생전에 이곳 바위 위를 걸어 다녔는지 모른다. |
말라파 화석 |
사진 : 브렌트 스터튼 |
말라파 동굴 부근에서 고인류학자 리 버거(맨 왼쪽)가 조브 키비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고 그 옆에서는 유골 발굴작업이 한창이다. 이 발굴지에서 나온 유골은 “사람속의 기원을 밝히는 로제타석”이라고 버거는 말한다. |
말라파 화석 |
사진 : 브렌트 스터튼 |
오늘날 말라파는 초원이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자리 잡고 있다. |
말라파 화석 |
사진 : 브렌트 스터튼 |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인근 말라파 발굴지의 언덕에서 고인류학자 리 버거가 아들 매튜, 애완견 타우와 함께 쉬고 있다. 2008년 매튜는 타우를 데리고 아빠와 함께 이곳을 산책하던 도중 화석 유골을 발견했다. 버거가 확인해 보니 그 유골은 200만 년 된 쇄골의 일부였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세디바의 존재를 알리는 최초의 단서였다. |
말라파 화석 |
사진 : 브렌트 스터튼 |
말라파 주변 지역에는 ‘죽음의 함정’이 널려 있다. 이 구덩이가 있는 스테르크폰테인 동굴은 유명한 화석 발굴지로 ‘리틀 풋’이라는 놀라운 유골을 비롯해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유골이 많이 발견된 곳이다. 이곳에서는 지금도 발굴이 진행 중이다. |
말라파 화석 |
사진 : 브렌트 스터튼 |
말라파 발굴지에서 나온 이들 유골은 가장 온전한 형태로 남아 있는 화석에 속한다. 그동안 고인류학계에서는 주로 유골의 일부만 발견하는 데 그쳤기 때문이다. 성인 여자(다음 사진)와 남자아이(위)는 가까운 친척이었을지도 모른다. 매우 잘 보존된 여자의 손을 보면 엄지와 나머지 손가락을 한데 모을 수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녀는 이렇듯 정확하게 잡을 수 있는 능력을 통해 도구를 만들거나 사용할 수 있었을 것이다. |
말라파 화석 |
사진 : 브렌트 스터튼 |
말라파 동굴에서 발견한 성인 여자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유골. |
말라파 화석 |
사진 : 브렌트 스터튼 |
연구원인 셀레스테 예이츠가 척추뼈 세 개가 서로 연결된 부위를 조심스레 손질하고 있다 . 이 화석은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세디바 종인 성인 여자의 유골 중 일부다. 척추뼈로 연결된 척주의 일부를 발견했기 때문에 살아생전 척추뼈가 어떻게 이어져 있었는지 추측할 필요가 없다. 척추와 골반, 다리의 특징을 보면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세디바가 직립보행을 했음을 알 수 있다. |
말라파 화석 |
사진 : 브렌트 스터튼 |
고인류학자 크리스천 칼슨이 말라파에서 발굴된 남자아이 두개골의 스캔 영상을 살펴보고 있다. 이 두개골은 그 정도로 오래된 호미닌에게서는 결코 볼 수 없었던 뇌의 특징을 보여준다. |
말라파 화석 |
사진 : 브렌트 스터튼 |
말라파 화석을 국가의 자랑으로 여기는 두 명의 미술가 마보테 보이 로와 기븐 포춘 본가니 은코시가 마멜로디 흑인 거주구에서 인류 진화를 보여주는 벽화를 그리고 있다. |
말라파 화석 |
사진 : 브렌트 스터튼 |
인류의 요람이라 불리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세계유산 유적의 전시관에서 학생들이 진화의 역사를 살펴보고 있다. 지난 세기에 고대 인류 화석이 발굴되면서 이곳은 인류의 요람으로 명명되었다. 유적지 안에 있는 말라파 동굴에서 새로운 유골이 발견되자 남아프리카공화국은 국가적 자긍심으로 가득 찼다. |
출생의 비밀 |
인류의 진화 여정에서 베일에 가려진 부분은 사람속의 기원이다. 그러므로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세디바가 사람속의 조상이라는 주장은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이 주장에 대한 반론 한 가지는 다음과 같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세디바보다 50만 년 정도 더 오래된 화석 조각에서도 사람속의 특징을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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