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과 성관계를 갖고 아이를 낳았다는 여성단체가 있어 화제다.

데일리스타 등 외신들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베이비 커뮤니티'라는 여성단체가 이같이 주장하며 자신들이 낳은 아이가 인간과 외계인의 가장 우수한 DNA를 물려받았다고 밝혔다.

이 단체 회원인 브리짓 닐슨(27)과 알루나 버스(23)는 외계인과 성관계를 통해 모두 13명의 아이를 출산했다고 말했다.

10명의 아이를 낳은 브리짓은 "외계인과의 성관계는 생애 최고였다"면서 "그들은 대형 우주선에서 아이들을 양육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살고 있는 브리짓은 지금도 가끔 외계인을 만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녀는 아이들의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서 공개하기도 했다.

로스앤젤레스에 살고 있는 알루나는 "어느날 다른 사람들과 교실에 있을때 갑자기 녹색 파충류 같은 외계인이 다가왔고, 그를 보자마자 성욕을 느꼈다"면서 "그 자리에서 관계를 가졌다"고 말했다.

그녀들은 모두 "다른 사람들이 비웃고 이를 의심하겠지만 실제로 벌어진 일"이라고 강조했다.

두 여성 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베이비 커뮤니티 소속 다른 여성들도 외계인의 아이를 낳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의 나이는 대부분 19~60대 여성들이라고 언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