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버스에서 옷을 벗고 상의 노출을 한 채 앉아있는 장면이 온라인에 공개돼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1월 31일 중국 상하이의 한 남성은 버스 안에서 한 젊은 여성이 탑승한 후 옷을 벗기 시작하는 것을 목격한다.

남성은 놀라 휴대전화를 들어 여성을 녹화했고 여성에게 옷을 입으라며 소리쳤다.

하지만 여성은 고개를 푹 숙인 채 남성을 무시했다.

버스 안에 있던 나이 든 여성이 여성에게 다가가 재킷을 걸쳐주며 울음을 그치라고 말하는 장면으로 끝난다.

한편, 동영상을 본 중국 네티즌들은 여성이 어떤 고난을 겪었는지는 모르지만 자기 자신을 학대하는 바보 같은 짓은 해서는 안 된다며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