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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뷰티] [단독] "난 북으로 간다" 임지현의 마지막 카톡
상세 내용 작성일 : 17-09-15 04:54 조회수 : 231 추천수 : 0

본문

"8천원에 인생을 바꿨다…나는 북으로 간다"


[CBS노컷뉴스 김정훈·황영찬 기자]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3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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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방송인으로 활약하다 북한으로 넘어가 남한 사회를 공개 비난한 임지현씨. 본명은 전혜성씨인데요. 자진입북이냐 납북이냐, 간첩이 아니냐, 이런 논란이 난무했죠. 저희도 북한문제 전문가와 인터뷰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분 역시 정확하게 뭐라고 재입북 배경을 단정하진 못했습니다. 그런데 저희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임씨의 마지막 행적을 단독으로 파악했습니다. 임지현 씨가 한국을 떠나기 전에 "나는 북으로 간다"고 분명히 밝혔다는 겁니다. 취재를 한 김정훈 기자입니다. 김기자, 임지현씨가 자진 입북 의사를 이미 밝혔다고요?



◆ 김정훈> 임지현씨가 한국에서 교제하던 지인 K씨를 어렵게 찾았는데요, 임씨는 K씨에게 "너랑 헤어지면 자기는 북한에 다시 돌아갈 것"이라고 말해왔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3월 말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됐는데 이틀 후 임씨로부터 마지막 카카오톡 메시지가 왔다고 합니다.

(녹취)
"저랑 헤어지고 나서, 이틀 뒤에 사진이랑 카톡이 오더라고요. 머리를 남자처럼 짧게 자른 모습으로 '단돈 8천원 가지고 내 인생을 바꿨다', '나는 다시 북한으로 갈 거다'…제가 좀 말렸거든요. 그랬더니 '잘 지내라' 하고 카톡을 탈퇴해버리더라고요."

임씨가 북한 매체에 등장할 때 이전과는 달라진 머리 모습으로 그 배경에도 관심이 모아졌는데, 입북 전 이미 머리카락까지 자르는 등 스스로 변화를 꾀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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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스마트뉴스팀)



 

어제만해도 납치설에 무게가 실렸는데 아닌듯

 

 "이만갑" 방송폐지 되어야... 북한정권이 이용하는 프로가 된듯?

[단독] "난 북으로 간다" 임지현의 마지막 카톡 나는 성공의 열쇠는 모른다. 그러나 실패의 열쇠는 모두의 비위를 맞추려 하는 것이다. [단독] "난 북으로 간다" 임지현의 마지막 카톡 나도 넉넉치 못해 이 고운 친구에게 큰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알겠지만, 상상력에는 시간 허비가 필요하다. 길고, 비효율적이며 즐거운 게으름, 꾸물거림, 어정거림. 불행은 대개 어리석음의 대가이며, 그에 가담하는 사람에게 가장 거세게 전염되는 질병이다. [단독] "난 북으로 간다" 임지현의 마지막 카톡 우리는 실례와 직접 경험을 통해 배운다. 말로만 가르치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새끼들이 모두 떠나고 난 뒤 홀로 남은 아빠 가시고기는 돌 틈에 머리를 처박고 죽어버려요. 좋은 냄새든, 역겨운 냄새든 사람들도 그 인품만큼의 향기를 풍깁니다. 바다의 깊이를 재기 위해 바다로 내려간 소금인형처럼 당신의 깊이를 재기 위해 당신의 피 속으로 뛰어든 나는 소금인형처럼 흔적도 없이 녹아버렸네. 각자가 생각해 낸 독자적인 비결만이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이다. [단독] "난 북으로 간다" 임지현의 마지막 카톡 왜냐하면 온전히 자기 자신으로 있으면, 즉 자기 중심을 가지고 서 있으면, 어느 누구에게서도 상처받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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