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MGSV:TPP, PC판 위해 휴가 반납한 개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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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01 14:24 조회수 : 429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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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미가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의 PC 버전 발매일을 앞당기면서. 개발팀이 여름 휴가를 반납해야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당초 PC판은 콘솔보다 2주 늦게 나올 예정이었으나, 코나미는 전 플랫폼의 발매일을 맞추기로 결정했고, 이에 따라 PC 버전도 9월 1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이와 관련하여 시니어 프로듀서인 이마이즈미 켄이치로는 트위터를 통해 "원래 계획보다 PC 발매일이 빨라지면서, 슬프게도 프로그래머들은 여름 휴가를 갖지 못했다."며, "발매일을 앞당기는 것은 힘든 일이었지만, 프로그래머들은 그 일을 즐겼다."고 밝히면서도, "분명 그 가족들은 행복하지 않을 것이다."는 말로 묘한 여운을 남겼다.
이러한 그들의 열정과 숨은 노력 덕분인지 코나미 측은 PC 버전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코나미의 마케팅 간부 존 에드워드(Jon Edwards)는 MCV와의 인터뷰에서 "PC 버전은 놀랄만큼 아름답다."며, "그래픽은 4K 모드를 지원하고, 스케일과 온라인 요소는 PC에 딱 들어맞는다."고 설명한 뒤 "놀라운 이식"이라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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