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아 까짓거 돈 더 내면 될 것 아니에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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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25 10:13 조회수 : 161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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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비 더 낼 테니, 내쫓지 마라” 경비원 감축 막은 아파트 주민들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 감축 계획을 발표했다가 주민 반대에 밀려 하루 만에 백지화했다. 많은 주민들이 “추운 겨울에 일방적인 해고는 말이 안된다”며 반대했다.
지난 2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대림1·2차아파트 게시판에는 입주자대표회장 명의의 안내문이 붙었다.
입주자대표회의는 안내문에서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비 절감을 위해 경비초소를 통폐합하고 경비원 휴게시간 및 취사 등을 발전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입주자대표회의는 경비초소 13곳 중 2개의 폐쇄와 경비원 4명 감축(연 9120만원 절감), 차량출입구 정규직 직원의 시간제 근무로 전환(연 4560만원 절감), 경비초소 개별취사 금지와 전열기구 사용 억제(연 500만원 절감), 정부 강제사항인 내년 최저임금 7.3% 인상에 대해 휴게시간 연장을 통한 임금 동결(연 4920만원 절감) 등 4개 방안을 내놓았다. 이들은 4개 방안을 통해 연 1억9100만원의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이들은 안내문 마지막에 “오늘의 행위가 후일 감찰의 대상이 되고 지탄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경비원 감축 계획은 다음날 백지화됐다. 주민 수십명이 입주자대표회장과 아파트 관리소에 전화를 걸어 “경비원들은 소중하고 중요한 분들이다” “주민 동의도 없이 결정하지 말라”며 항의했다.
일부 주민들은 구로구청 주택관리과에 경비원 해고를 막아달라는 민원을 제기했다.
한 주민은 “관리비를 가구마다 3000원 정도 더 부담하게 되겠지만 매달 담배 한 갑씩 줄이면 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경비원 분들이 아침 일찍 청소하시고 주말 분리수거도 열심히 하시는데 돈으로만 따질 수는 없다”고 말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code=940100&artid=201612301012005#csidx8778e160a2086349224cb08fc26f8c9
훈훈...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 감축 계획을 발표했다가 주민 반대에 밀려 하루 만에 백지화했다. 많은 주민들이 “추운 겨울에 일방적인 해고는 말이 안된다”며 반대했다.
지난 2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대림1·2차아파트 게시판에는 입주자대표회장 명의의 안내문이 붙었다.
입주자대표회의는 안내문에서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비 절감을 위해 경비초소를 통폐합하고 경비원 휴게시간 및 취사 등을 발전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입주자대표회의는 경비초소 13곳 중 2개의 폐쇄와 경비원 4명 감축(연 9120만원 절감), 차량출입구 정규직 직원의 시간제 근무로 전환(연 4560만원 절감), 경비초소 개별취사 금지와 전열기구 사용 억제(연 500만원 절감), 정부 강제사항인 내년 최저임금 7.3% 인상에 대해 휴게시간 연장을 통한 임금 동결(연 4920만원 절감) 등 4개 방안을 내놓았다. 이들은 4개 방안을 통해 연 1억9100만원의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이들은 안내문 마지막에 “오늘의 행위가 후일 감찰의 대상이 되고 지탄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경비원 감축 계획은 다음날 백지화됐다. 주민 수십명이 입주자대표회장과 아파트 관리소에 전화를 걸어 “경비원들은 소중하고 중요한 분들이다” “주민 동의도 없이 결정하지 말라”며 항의했다.
일부 주민들은 구로구청 주택관리과에 경비원 해고를 막아달라는 민원을 제기했다.
한 주민은 “관리비를 가구마다 3000원 정도 더 부담하게 되겠지만 매달 담배 한 갑씩 줄이면 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경비원 분들이 아침 일찍 청소하시고 주말 분리수거도 열심히 하시는데 돈으로만 따질 수는 없다”고 말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code=940100&artid=201612301012005#csidx8778e160a2086349224cb08fc26f8c9
훈훈...
아무리 적은 재앙도 문을 열어주어서는 안된다. 그 뒤에는 언제나 더 크고 많은 재앙이 숨어있기 때문이다.
우주라는 책은 수학의 언어로 쓰여 있다.
아 까짓거 돈 더 내면 될 것 아니에욧! 언론의 자유를 보호하는 법이 있지만, 어느 것도 언론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는 것보다 가치 있지 않다.
- [닉네임] : 현용희[레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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