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역시 차이나머니;;;

중국의 한 게임업체가 snk플레이모어 알지? 킹오파 만든곳 거길 삿데

근데 여기 게임자체가 이제 몇게 없는 슬픈 회사인데 왜산걸까 돈이 많아서 그런것 같은데 쩌네 쩔어

중국 게임 업체가 '킹 오브 파이터즈'(KOF)로 유명한 일본의 SNK 플레이모어를 인수했다.

온라인 게임 회사 37Games(Wuhu Shunrong Sanqi Interactive Entertainment Network Technology)가 출자한 조인트 벤처 Ledo Millennium Co., Ltd.에서 SNK 플레이모어의 주식 81.25%를 창업자인 가와사키 에이키치와 가와사키 나츠요로부터 6350만달러, 우리 돈으로 약 738억원에 사들인 것.

2001년 8월 1일 설립된 SNK 플레이모어는 사원수 191명에 자본금 16억 9700만엔 규모의 회사로 파치슬로의 개발, 제조, 판매, 가정용 게임의 개발, 판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서비스, 서버를 이용한 게임 운용, 관리, 자사 콘텐츠를 활용한 라이선스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첨언하자면 중국에서의 라이선스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서 KOF와 '메탈 슬러그', '사무라이 스피리츠', '아랑전설' 등의 IP를 활용할 경우 인수 비용에 상응하는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