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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프로토] 이명박근혜 정권 9년, 공영방송 잔혹사 ..
상세 내용 작성일 : 17-09-14 22:42 조회수 : 309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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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 피디의 새 영화 ‘공범자들’

정권은 어떻게 한국방송·문화방송을 점령했나

300여명 징계·해직 낳은 언론인 저항사이기도

세월호·최순실 사태 이후 ‘기레기’라는 모멸도

“아직 끝나지 않은 싸움…국민도 힘 보태주길”



 

영화 <공범자들> 한 장면. 엣나인필름 제공


“잘들 산다. 잘들 살아.”

공영방송인 <한국방송>(KBS)과 <문화방송>(MBC)이 철저하게 망가진 ‘이명박근혜 정권’ 동안 언론을 망친 ‘공범자들’은 말 그대로 등 따습고 배부르게 잘 살아왔다.

영화의 첫머리, 문화방송 한 전직 간부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만찬을 즐기는 공범자들에게 카메라를 들이댄 최승호 피디(PD)가 내뱉은 자조 섞인 이 한 마디는 러닝타임 내내 관객의 머릿속을 맴돈다.

한때 문화방송 간판 시사프로그램이었던 <피디수첩>을 이끈 최승호 피디가 만든 영화 <공범자들>은 지난 9년 동안 벌어진 공영방송 잔혹사의 적나라한 기록이다.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사건의 진실을 파헤친 <자백>에 이은 최 피디의 두 번째 작품이다.

<공범자들>은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두 공영방송이 걸어온 몰락의 길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촘촘하게 담아낸다.

‘점령-반격-기레기’라는 세 개의 장으로 나눠 공범자들이 어떻게 공영방송을 점령했는지, 그에 맞서 언론인들이 어떻게 저항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공영방송이 국민의 신뢰를 잃고 얼마나 망가졌는지를 차례로 짚는다.

 

영화 <공범자들> 한 장면. 엣나인필름 제공

 

이명박 정권의 언론탄압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 문제 보도’를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2008년 8월8일, 정권은 정연주 당시 사장을 강제 해임하려고 한국방송에 공권력을 투입한다.

경찰에 점령당한 한국방송의 모습은 공영방송의 몰락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비판적인 보도에 앞장섰던 시사프로그램은 연이어 폐지된다.

그 자리는 낯뜨거운 정부 홍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미디어포커스>가 폐지된 자리에 <안녕하십니까 대통령입니다> 같은 코너가 생기는 식이다.

문화방송도 정권이 휘두르는 칼날을 피해갈 수 없었다.

‘광우병 보도’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의 위험성을 알렸던 <피디수첩> 제작진은 줄줄이 수갑을 찬 채 체포당한다.

한국방송과 문화방송 기자·피디 등 구성원들은 ‘공영방송 사수’를 위해 파업과 제작거부 등으로 맞섰지만, 해직이나 정직 등 무더기 징계를 당하거나 비제작 부서로 발령이 난다.

뉴스를 만들던 사람이 하루아침에 스케이트장 청소를 하는 모습에선 실소가 흘러나온다.

이렇게 ‘저항’에 대한 끝없는 ‘탄압’이 바로 공영방송의 지난 9년 역사다.

공영방송은 국민의 신뢰를 잃었다.

특히 ‘세월호 참사’,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에 대한 두 공영방송의 보도행태는 국민에게 불신을 넘어 분노와 절망을 느끼게 했다.

 

영화 <공범자들> 한 장면. 엣나인필름 제공

영화는 단 한 순간도 지루할 틈이 없다. 아니,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못지않게 스펙터클하다.

공범자들의 뒤를 쫓는 최승호 피디의 추격전은 어떤 액션스릴러보다 박진감이 넘치고, 공범자들의 말과 행동은 어떤 코미디 영화보다 우습다.

공영방송 수호를 위해 울부짖는 언론인의 모습은 어떤 감동드라마보다 슬프다.

공영방송 흑역사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앎의 기회’가, 잘 아는 사람에게는 ‘복습의 계기’가 될 법하다.

정권이 바뀌었지만, 공범자들은 그대로고 공영방송의 투쟁은 끝나지 않았다.

하지만 온갖 탄압을 겪으면서도 여전히 저항하는 사람들이 남아있다.

“공영방송을 국민의 품으로 되돌리기 위해 마지막 싸움을 준비하고 있다”는 영화의 엔딩은 아직 결말이 나지 않은 싸움에 국민이 관심과 성원을 보태야 할 이유를 말해 준다.

최승호 피디가 뉴스나 시사프로그램 대신 영화라는 한층 더 대중적인 저널리즘 도구로 관객을 찾은 까닭이기도 하다. 17일 개봉.


http://entertain.naver.com/movie/now/read?oid=028&aid=0002375922




나이든 나에게도 사업에 실패하고 홀로 외롭게 살아가는 친구가 하나 있습니다. 이명박근혜 정권 9년, 공영방송 잔혹사 .. 본론을 말씀드리자면, 이때부터 저는 훌륭한 사람이 되려면 몸도 단정해야하고, 마음도 단정해야하고, 정신도 단정해야한다는 생각에 인격을 개선하려면 자신의 권한 안의 일과 권한 밖의 일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이명박근혜 정권 9년, 공영방송 잔혹사 .. 작가의 길이든 화가의 길이든 사업가의 길이든 학자의 길이든 상관없다. 이명박근혜 정권 9년, 공영방송 잔혹사 .. 꿈을 꾸고 있는 사람은 그래도 행복합니다. 아직 갈 길을 발견하지 못한 경우라면, 가장 긴요한 것은 그를 꿈에서 깨우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더라도 자녀의 존재를 부인하는 말은 하지 말아야 한다. 이명박근혜 정권 9년, 공영방송 잔혹사 .. 나는 확신했다. 나를 뿅 가게 하는 여자는 무엇보다도 부끄러움을 아는 여자다. 그러나 내가 잘못을 받아들인다면 나는 인간으로서 나의 능력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명박근혜 정권 9년, 공영방송 잔혹사 .. 친구들과 쌀을 모아 요즈음으로 말하면 불우이웃돕기를 했습니다. 이명박근혜 정권 9년, 공영방송 잔혹사 .. 참아야 한다. 참아내자. 다시 한번 참아내자! 그리고 계속하자. 이명박근혜 정권 9년, 공영방송 잔혹사 .. 여러분은 모두 다 아름다우며 모두 특별한 재능이 있다. 진정한 친구하나 곁에 두고살면 얼마나 든든하겠습니까. 이명박근혜 정권 9년, 공영방송 잔혹사 .. 지나치게 도덕적인 사람이 되지 마라. 이명박근혜 정권 9년, 공영방송 잔혹사 .. 자유와 평등, 형편 없는 원칙이다. 인류에게 하나밖에 없는 진정한 원칙은 정의이며 약자에 대한 정의는 보호와 친절이다. 기도를 많이 하라; 하지만 네가 원하는 것을 신에게 말하는 것을 삼가하라. 이명박근혜 정권 9년, 공영방송 잔혹사 .. 게 어느 누구든 간에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간격을 유지하기란 참 힘든것 같다. 이명박근혜 정권 9년, 공영방송 잔혹사 .. 너희들은 아름다워. 하지만 너희들은 공허해. 아무도 너희를 위해 목숨을 바치지는 않을 거야. 시간은 빨리 흐른다. 특히 행복한 시간은 아무도 붙잡을 새 없이 순식간에 지나간다. 오늘 누군가가 그늘에 앉아 쉴 수 있는 이유는 오래 전에 누군가가 나무를 심었기 때문이다. 이명박근혜 정권 9년, 공영방송 잔혹사 .. 이유는 눈앞에 사랑하는 사람이 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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