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파병식에서 아빠다리를 감싸안은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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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15 16:12 조회수 : 286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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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병군인의 환영식에서 아빠에게 달려간 한 소녀의 영상이 수백만 명의 가슴을 녹이고 있다.
소녀 카리스 오글레스비는 아빠와 8달간 떨어져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식장에 서 있는 아빠를 보자 반가운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그녀의 아빠 다니엘 오글레스비는 미군 포트 카슨의 3기갑여단 전투팀, 제4보병사단 군인으로, 서남아시아에서 콜로라도 스프링스로 돌아온 상황이었다.
환영식이 진행되던 도중, 카리스는 무대로 뛰어나간다. 그리고 아빠의 두 다리를 팔로 감싸 안는다.
감격스러운 장면에 주위 사람들은 박수갈채를 보냈다.
오글레스비는 "8달 동안 떨어져 있는 건 힘들었어요. 하지만 돌아왔을 때 가족의 얼굴을 한번 보면, 그것도 가치 있게 해주죠."라고 말했다.
지역신문 콜로라도 스프링스 가제트에 따르면 지난 몇 주간 대략 300명의 군인들이 중동에서 돌아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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