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터널에서 가장 실감나는 몇가지 장면 (스포일 수도 아닐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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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28 03:58 조회수 : 317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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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세월호를 연상시키는 헬조선스런 몇 장면들도 있지만서두...
1. 터널이 무너지고 차가 박살나는 상황에서도, 어떤 상황에서도 현기차 에어백은 터지지 않는다.
2. 영화에서 꽤 중요한 역할을 하는 케잌. 3일이 지나도 상하지 않는다. 믿고 먹는 방부제 케잌.
영화 곳곳에 세월호를 연상시키는 장면들이 나오지만 실상은....원작소설은 세월호 이전에 나온 거....
이미 세월호 같은 사고 났을 때의 정부 대처는 이미 메뉴얼같이 작가의 머릿속에....
다만 영화상 정부 대처는 비록 발암이라고는 하나 세월호 보다 10배 이상 신속함.
예전에 알바로 터널 공사하는 데 일해봤는데...(감리쪽으로) 저 정도로 개판으로 무너지진 않아도 사고날 건덕지는 많음.
영화 감상은...
나름 진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부터 일반 관객기준으로 하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수준이고....
매갈이나 일베, 애국보수들은 싫어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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