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ckbuster

.... 라는 단어 아시죠??

헐리우드 블럭 버스터 영화...

요즘에 들어서 이 단어는... 돈 겁나 쏟아 부은 영화!!! 정도의 의미가 되었는데....

이 말의 의미는 1억 달러 이상의 흥행수익을 올린 영화... 라는 뜻이였습니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1975년 죠스로 미국 영화 최초 흥행수익 1억 달러를 돌파했죠.

그 때부터... 영화계에선 블럭 버스터... 라는 말이 통용 됐다고 알고 있습니다.

(놀라운 기록이였는데 1977년 조지 루카스가 1억 8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2년만에 깨부숨;;;)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을 흔히 천재 감독이라고 합니다.

이유는 장르를 가리지 않고 훌륭한 연출을 해낸다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죠스 같은 공포물

E.T/우주전쟁 같은 외계인 SF 영화

쥬라기 공원 같은 SF 영화

인디아나 존스 같은 어드벤쳐 활극

라이언 일병 구하기 같은 전쟁영화

특별히 추구하는 장르 없이 여러 장르에서 최고의 연출을 하며

흥행도 뽱뽱 터졌지요.

근데 .....

스티븐 스필버그가 직접 쓴 시나리오로 제작된 영화는 거의 없다는거 아시나요?

스필버그 본인이 직접 만든 시나리오가 있긴 있습니다.

미지와의 조우... 라는 영화 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