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애국심 고취 위해 단체로 영화관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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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14 10:32 조회수 : 588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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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군사정권때 자주했던거 같은데
600만 돌파 흥행 영화 <연평해전>, 단체관람 이어지며 논란
올여름, 흥행가도를 달린 한국 영화 중 하나는 <연평해전>이다. 8월3일을 기준으로 관객 600만명을 돌파한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북방한계선(NLL) 남쪽 연평도 인근에서 대한민국 해군 함정과 북한 경비정 간에 발생한 해상 전투를 다뤘다. 제작 당시부터 정치색이 짙다는 논란이 있었지만, 개봉 이후 조국을 위해 자신의 책임을 다하던 젊은이들의 충성심과 전우애를 잘 그려낸 영화라는 또 다른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런데 이 영화가 최근 다시 한 번 도마에 오르고 있다. 바로 ‘단체관람’이 그 이유다. 정치권을 비롯해 보수단체, 군부대, 학교, 관공서까지 <연평해전>을 단체로 관람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공짜 표’로 영화를 봤다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연평해전>이 달성한 600만 관객 수가 자발적으로 영화를 본 순수 관객의 수가 아니라는 지적이 제기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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