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립반윙클의 신부 (노스포)
상세 내용
작성일 : 16-10-31 01:03 조회수 : 327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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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보고 왔습니다
이와이 지 12년 만의 감독 복귀작
원본이 3시간인데 인터내셔널판은
2시간으로 줄인 거라던데 정말
보다보면 빠르게 흘러가는 장면이 있어
편집의 흔적이 느껴집니다
(이야기를 이해하는 것엔 무리가 없지만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싶은 관객에겐
아쉬운 요소가 될 수 있겠구나 싶더군요)
클래식 음악이 정말 많이 나오더군요
제 기준에선 좀 과하다 느껴져 독이 됐습니다
영상미도 예전의 그 이와이 지만큼은 아닌듯합니다
기억에 남을 만큼의 아름다운 장면은 없었습니다
SNS의 특징을 표현한 초반 전개는 괜찮았습니다
현실을 극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중후반의 장치는
개인적으로는 조금 억지스러웠달까
(그래도 이와이 감독은 맛깔나게 살리더군요)
다만 이와이 지가 갖고 있는 색깔은 그대로
보실 수 있습니다 각본도 이와이 지가 맡아서
이와이 월드에서 보았던 클리셰들이 보이더군요
작품 자체는 평작이나 이와이 지 이름보고
가신 저같은 분들은 실망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예고편에서 보았던 그 플래닛 아이콘인
고양이 모자 쓰는 장면은 볼 수 없었습니다
이와이 지 12년 만의 감독 복귀작
원본이 3시간인데 인터내셔널판은
2시간으로 줄인 거라던데 정말
보다보면 빠르게 흘러가는 장면이 있어
편집의 흔적이 느껴집니다
(이야기를 이해하는 것엔 무리가 없지만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싶은 관객에겐
아쉬운 요소가 될 수 있겠구나 싶더군요)
클래식 음악이 정말 많이 나오더군요
제 기준에선 좀 과하다 느껴져 독이 됐습니다
영상미도 예전의 그 이와이 지만큼은 아닌듯합니다
기억에 남을 만큼의 아름다운 장면은 없었습니다
SNS의 특징을 표현한 초반 전개는 괜찮았습니다
현실을 극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중후반의 장치는
개인적으로는 조금 억지스러웠달까
(그래도 이와이 감독은 맛깔나게 살리더군요)
다만 이와이 지가 갖고 있는 색깔은 그대로
보실 수 있습니다 각본도 이와이 지가 맡아서
이와이 월드에서 보았던 클리셰들이 보이더군요
작품 자체는 평작이나 이와이 지 이름보고
가신 저같은 분들은 실망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예고편에서 보았던 그 플래닛 아이콘인
고양이 모자 쓰는 장면은 볼 수 없었습니다
립반윙클의 신부 (노스포) 오늘 누군가가 그늘에 앉아 쉴 수 있는 이유는 오래 전에 누군가가 나무를 심었기 때문이다.
립반윙클의 신부 (노스포) 연애를 하느라 주위 사람들과 사이가 나빠지고 일도 손에 잡히지 않고 무책임한 자세로 되어버린다면 그 연애는 진짜가 아니다.
립반윙클의 신부 (노스포) 먹이 주는 사람의 손을 물지 마라.
하지만 그 투쟁속에서 심적인 강인함은 발전한다.
립반윙클의 신부 (노스포) 팀으로서 성공한다는 것은 모든 팀원들이 자신의 전문 지식에 대하여 책임을 지게 하는 것이다.
당신의 열정을 지배하라. 그렇지 않으면 당신이 열정에 지배될 것이다.
립반윙클의 신부 (노스포) 먼지투성이의 바이올린 속을 들여다보고 그는 또 한 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문화의 가치를 소중히 하는 사람이라면 평화주의자가 아닐 리 없다.
최악은 죽음이 아니다. 죽기를 소원함에도 죽지 못하는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립반윙클의 신부 (노스포) 성냥불을 켤 때 살살 갖다 대기만 한다고 불이 켜지지 않듯이, 힘을 주어 팍 그어야만 불이 붙듯이, 수행(修行)의 과정도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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