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무뢰한] 한 장 정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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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24 14:20 조회수 : 1,233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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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도연.............. 영화 후반부에 이 취조실 씬에서 대사 한 마디 없이
표정으로 연기하는데 전율이..이 장면 하나가 영화 다 살린 느낌..?
미친 연기나 발악하는 연기도 없이 온 몸으로
영화 내내 고단한 여자의 삶을 연기해내는데..
마치 저도 그 여자가 된 듯 감정 이입이 되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김남길은 기럭지나 외모가 형사랑 매치가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보다보니 나중엔 그 기럭지도 뭔가 그 형사의 캐릭터가 된 것 같더라고요.
영화는 진짜 무례한 것 같고;; 뭔 스토린가 싶을 때도 있었고
스토리도 술집 작부랑 형사랑 사랑 이야기;;;
예전에 장진영씨 나왔던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그런 영화 같기도 하고
무튼 올드하고 진부한데.. 전도연이랑 김남길이 다 해요. ㅜㅜ
전 전도연씨 연기보러 한번 더 보고 싶을 정도..
감독님은 전도연씨 엎고 다니셔야 할듯.
무튼 추천할수도 안 할수도 없는 그런 영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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