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동생의 버킷리스트가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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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10 13:16 조회수 : 265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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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책상에서 보게된 종이입니다..
야생 호랑이 사하라 사막... 귀엽게 보다가
눈에 들어온건 48번.
1학년때 국어쌤이 니네집 돈많냐? 라고 말한거 학교에 말하기
네 저희집 가정형편 안좋습니다...
시장에서 산 만원짜리 신발 신으면서도
메이커 사달란 말 한마디 못하던 순한 아이입니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뉘앙스로 나온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저 말을 듣고 속앓이했을 동생을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열다섯살 아이에게 얼마나 상처가 되었을지..
물론 지나가는 말로 농담으로 한 말일수도 있지만
진짜 잘생긴 사람한테 못생겼다고 하면 유머지만
진짜 못생긴 사랑한테 못생겼다고 하지 않는것처럼ㅋ
만약 그 선생님이 저희 집 사정을 아셨으면
장난으로라도 저런 말은 안하셨을텐데.
마음 약하고 소심한 아이라 많이 상처받은 것 같은데
어떻게 물어봐야할까요.?물어봐도 되는걸꺼요?
후우..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펌/오유]
야생 호랑이 사하라 사막... 귀엽게 보다가
눈에 들어온건 48번.
1학년때 국어쌤이 니네집 돈많냐? 라고 말한거 학교에 말하기
네 저희집 가정형편 안좋습니다...
시장에서 산 만원짜리 신발 신으면서도
메이커 사달란 말 한마디 못하던 순한 아이입니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뉘앙스로 나온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저 말을 듣고 속앓이했을 동생을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열다섯살 아이에게 얼마나 상처가 되었을지..
물론 지나가는 말로 농담으로 한 말일수도 있지만
진짜 잘생긴 사람한테 못생겼다고 하면 유머지만
진짜 못생긴 사랑한테 못생겼다고 하지 않는것처럼ㅋ
만약 그 선생님이 저희 집 사정을 아셨으면
장난으로라도 저런 말은 안하셨을텐데.
마음 약하고 소심한 아이라 많이 상처받은 것 같은데
어떻게 물어봐야할까요.?물어봐도 되는걸꺼요?
후우..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펌/오유]
동생의 버킷리스트가 마음이 아프네요 우주라는 책은 수학의 언어로 쓰여 있다.
언론의 자유를 보호하는 법이 있지만, 어느 것도 언론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는 것보다 가치 있지 않다.
동생의 버킷리스트가 마음이 아프네요 유독 한글날이 되어서야 우리글과 말의 가치를 논하지만 실상 우리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이야말로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이다.
동생의 버킷리스트가 마음이 아프네요 진실과 기름은 언제나 물 위에 뜬다.
계절은 피부로, 마음으로, 눈과 코로 마시지요. 누군가 말했어요. 살림살이는 비록 구차하지만 사계절이 있어 풍성하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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