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 H스포츠=김주현기자 ] 지난 10일 북미 개봉을 시작으로 전세계 박스오피스를 석권하고 있는 <미니언즈>가 오는 29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애니메이션으로 호평을 받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이미 <인사이드 아웃>, <겨울왕국>의 북미 오프닝 수익을 압도적으로 넘어서며 흥행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미니언즈>는 애니메이션 관람의 주요층인 가족 관객을 넘어 성인 관객까지 사로잡으며 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영화를 관람한 주요 외신 매체들은 "<슈퍼배드>시리즈를 뛰어 넘었다(Time Out)", "성인들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놀라운 영화!(Screen International)", "기대했던 만큼 역동적이고 흥분된다!(Guardian)", "<슈퍼배드3>로 향하는 가장 완벽한 방법!(Variety)", "뜨거운 여름, 톡 쏘는 탄산같은 영화(Los Angeles Times)", "숨막히게 귀여운 영화(Detroit News)", "미니언들의 귀여움과 개그에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USA Today)" 등의 호평으로 <미니언즈>를 향한 아낌없는 극찬을 쏟아냈으며 이러한 반응에 힘입어 <미니언즈>는 현재까지 압도적인 수치로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최고의 악당을 찾아 나선 슈퍼배드 원정대 '케빈', '스튜어트', '밥'이 최초의 여성 슈퍼 악당 '스칼렛'을 만나면서 펼치는 모험을 그린 <미니언즈>가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해 성인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금껏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미니언들의 치명적인 뒷태를 가감 없이 공개함과 동시에, 미니언의 상징이자 잇-아이템인 오버롤 팬츠를 올려다 보는 슈퍼배드 원정대의 모습은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섹시백? 미니언 IS BACK"이란 카피와 딱 어울리는 미니언의 매끈하고 탄력 넘치는 노란 몸체와 아찔한 엉덩이는 치명적 귀여움을 폭발시키며 그들의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니언들이 취할 다음 상황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어 더욱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해외 언론의 뜨거운 호평과 함께 스페셜 포스터 공개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미니언즈>는 오는 29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미니언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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