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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꿈꾸는 다락방 이지성 작가님에게 책이란?
상세 내용 작성일 : 17-08-24 22:27 조회수 : 215 추천수 : 0

본문





나는 어릴 적부터 책을 좋아했다.
하지만 책을 마음속으로 좋아했지 실제로 독서를 한 기억은 거의 없다.


초등학교 6학년 때 난생 처음으로 개근상, 정근상 외의 상을 탔다.
독서상이었다. 교실 책꽂이에 있는 20여 권의 책을 읽은 게 전부였다. 그것도 3월부터 9월까지. 다른 녀석들이 워낙에 책을 읽지 않아서 내가 타게 된 것이었다. 당시에 내가 다녔던 학교는 시골 분교였다. '


초등학교 6학년 때 20여 권을 읽은 것 빼고는 그 전이나 그 이후로나 책을 읽은 기억이 없다.


아, 생각난다. 고등학교 입학시험을 치른 그해 겨울 교회에서 100여 권에 달하는 종말론 관련 서적을 읽었다. 독서라기보다는.....광신도 입장에서의 정보수집이었다고 보는 게 정확할 것이다.

아무튼 나는 종말론에 깊이 빠져들었고, 다미선교회라는 이단에서 주장한 1992년 종말론을 믿게 되었다. 해서 친구들에게 편지를 썼던 기억까지 난다.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으니 회개하고 천국가자는...
책을 읽고 도리어 바보, 머저리, 등신이 되는 사람들이 있는데, 당시의 나는 그런 부류였던 셈이다.


고등학교 3년 동안 독서를 한 기억은 없다.
만화가게는 일주일에 최소 2번 이상 갔다.


나는 19세에 대학에 입학했다. 만으로 하면 18세. 생일까지 계산하면 17세. 대학에 입학하기 전 약 두달 동안 나는 칸트의 순수이성비판과 장자의 장자를 읽었다. 노트정리까지하면서. 아버지가 시켰기 때문이었다.


대학 1학년 1년 동안 읽은 책이 제법 된다. 내가 왜 갑자기 독서가가 되었는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인문학 고전 위주로 꽤 열심히 읽었다.


대학교 2학년 이후로 나의 독서는 시와 명상서적, 그리고 자기계발서에 집중됐다. 내 기억으로는 매일 1권 이상의 책을 읽었다. 군대를 갈 때가지 이런 식의 독서가 계속됐다. 물론 인문 고전도 지속적으로 읽었다.


군대에서는 주로 인문교양 서적과 자기계발 서적을 읽었다.


제대를 하고 초등학교 선생님이 된 뒤로는 플라톤을 집중해서 읽었다. 그리고 자기계발서에 미치기 시작했다. 2000년 12월경부터 휴직을 한 2007년 12월까지 도대체 얼마나 많은 책을 읽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도서관을 네 곳 이용했고, 그 중 두 곳은 거의 매일 갔고, 대출증도 두 사람 것을 사용했다.

그 당시에 나는 자기계발서와 인문 고전을 광적으로 읽으면서 4차원적인 체험을 여러 번 했다. 그 체험은 나의 변화로 이어졌다.


나는 07년에 여자라면 힐러리처럼을 쓰면서 2,500여 권을 읽었다고 밝혔다. 10년에는 sbs스페셜에 출연해서 5,000권 정도를 읽었다고 했다.
(여기에는 내가 읽은 시집은 포함되지 않았다. 시집은 책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우니까. 그것은 책 이상의 무엇이라고 생각하니까. 참고로 말하면 시집은 최소 2,000권 정도 읽었던 것 같다.)

하지만 위의 두 이야기는 정확한 사실은 아니다. 내가 아는 사실은
군대에 있던 시절을 제외하고는, 1993년부터 2008년까지 하루에 한 권 이상 읽지 않았던 날이 거의 없었다는 것이다. 필사를 한 책도 150권 정도로 밝혔는데, 이 역시 정확한 사실은 아니다. 나는 필사를 단 하루도 쉰 적이 없었으니까. 93년 3월부터 08년 3월까지.


그러니까, 나는 정확히 내가 책을 몇 권 읽었는지 모른다.
자기계발서에 미쳐있었을 때는 토,일요일이면 하루에 10권씩 읽어대곤 했다. 시집에 미쳐있었을 때는 하루에 서너 권의 시집을 읽어대곤 했다. 명상서적에 미쳐있었을 때도 하루에 두세 권을 읽었었다.


인문교양서적은 하루에 한 권을 읽기가 불가능했다. 한 권 읽는데 이삼일 걸렸다.
인문고전은 철학고전의 경우 1권을 읽는데, 1년 6개월 가까이 걸린 책들이 여럿이다.

도서관은 대학시절엔 전주교대도서관, 전북대 도서관, 전주대 도서관, 전주시립도서관, 교회도서관 등등을 이용했고, 경기도로 올라와서는 성남도서관, 야탑도서관, 중원도서관, 수정도서관 등을 이용했다.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은 물론이다. 수원에 있는 큰 도서관도 몇 번 이용했고, 분당 정자동에 있는 도서관도 이용한 기억이 있다.

그 숱한 도서대여점, 지하철 도서(세로줄로 써진 ㅋㅋ), 삼성플라자 문화센터 책꽂이 등등에서 읽은 책들도 제법 된다.

서점에서 읽은 책은 또 얼마런가. 셀 수가 없을 지경이다.
초등학교 교사를 할 땐 학교 도서관의 책을 거의 전부 섭렵해버렸다. 아동도서, 의외로 만만치 않다.


아아 그만하자.
중요한 것은 책이 내 인생을 바꾸었다는 사실이다.

끝.



[이지성 작가님]
어제는 역사, 내일은 수수께끼, 오늘은 다락방신의 선물이다. 그래서 오늘을 그래프게임주소‘선물’ 이라 부른다. 그러나 늘 마이너스 발상만 하는 사람은 한심스러울 정도로 쉽게 다락방병에 걸리고 만다. 과거의 습관 책이란?대신에 새로운 습관을 익히는 것입니다. 한 걸음이 모든 여행의 시작이고, 한 단어가 책이란?모든 기도의 시작이다. 왜냐하면 그건 나 작가님에게자신의 참 모습을 잃어버리는 거니까.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것도 지혜로운 일이지. 내가 오류를 범하기 이지성쉽다는 것을 안다고 해도 실수를 피할 수는 없다. 다만 넘어지면 다시 일어설 뿐이다. 사람의 부탁을 들어주는 이지성것이 싫은 게 아니라, 부탁할 때만 연락 오는 것이 싫은 것이다. 기업의 핵심은 돈도 기술도 부스타빗아닌, 바로 다락방사람이다. 서로의 잔을 채워주되 작가님에게한 쪽의 잔만을 마시지 말라. 두 가지 모두 토토솔루션우리가 사고하지 못하게 만든다. 이지성 적절하며 가능한 짧게, 그러나 항상 쉽게 말하라. 연설의 작가님에게목적은 허식이 아니라 이해시키는 것이니까. 런데 우리 동네에 형편이 어려운 아주머니가 이사를 왔습니다. 저는 책이란?아주머니를 돕기 위해 '누님의 된장찌개' 저에겐 참 이지성많은 의미가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그의 소매 안에 다락방바보를 가지고 부스타빗주소있다. 남이 뭐라든 내 기준으로 책이란?보면 나는 아름답다. 자유를 꿈꾸는지키는 데 게을리하지 않는 사람만이 자유의 축복을 받을 자격이 있다. 깜짝 놀랄 다락방정도로 풍부한 음색과 선율이었다. ​그들은 자신이 항상 모든 사람들의 기분을 맞춰줄 필요가 꿈꾸는없다는 것을 안다. 연인은 그들의 불행으로부터 즐거움을 끌어낸다. 다락방 내 안에 자유가 없으면 늘 끌려다닙니다. 무엇보다 '상처로부터의 자유'를 얻지 이지성못하면, 내가 나를 토토솔루션속박하는 무서운 지배자로 평생 끌려다닙니다. 여기에 '창조놀이'까지 제공하는 사람이라면 당신은 진짜 '행복을 전하는 사람'입니다. 꿈꾸는 그렇지만 자기에게 진정한 그래프게임제작부모는 지금의 이지성부모라고 고백했습니다. 위대한 성과는 갑작스런 충동에 의해 이지성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여러 작은 일들의 연속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현명한 사람은 그를 속일 수 있는 어떠한 모욕에 굴하지 않고,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 가장 좋은 응대는 인내와 꿈꾸는중용이다. 먼지투성이의 바이올린 속을 들여다보고 그래프게임제작그는 또 한 작가님에게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모든 어린이가 부모 눈에 이지성비친대로만 커준다면 세상에는 천재들만 있을 것이다. 수학 법칙은 현실을 설명하기엔 확실치 않고, 확실한 그래프게임분석수학 법칙은 책이란?현실과 관련이 없다. 아니, 이지성'좋은 사람'은 특징 없고 재미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미 예측된 위험을 감수하는 이지성것은 마다하지 않는다. 절약만 하고 쓸 줄을 모르면 친척도 배반할 것이니, 덕을 심는 꿈꾸는근본은 선심쓰기를 즐기는 데 있는 것이다. 착한 마음은 불운을 책이란?이겨낸다. 작은 성실함은 위험한 것이며, 과도한 성실함은 치명적이리만큼 다락방위험하다. 꿀을 모으려는 사람은 벌의 침을 참아야 한다. 꿈꾸는 자연은 불쾌한 순간보다 좋은 때를 기억하도록 이지성우리를 속이는 것 같다. 여행을 떠날 각오가 되어 있는 사람만이 자기를 묶고 다락방있는 속박에서 벗어날 수 있다. 나는 성공의 열쇠는 모른다. 그러나 실패의 열쇠는 모두의 비위를 다락방맞추려 하는 것이다. 한 사람의 그래프게임제작정신적 기쁨은 정신력의 척도다. 꿈꾸는 영광이 죽음 뒤에 온다면 다락방나는 서두르지 그래프게임않겠다. 나무는 한 번 자리를 정하면 절대로 움직이지 않아. 정직한 사람은 국민들에게 권력을 행사하면서 쾌락을 느끼지 이지성않습니다. 그 이후 그는 내면적 자아로 다락방부터 해방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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