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이번 유재석은 35.8 %라는 압도적 인 지정 속도에서 '왕좌'에 앉았다.이와 같이 절대적인지지를 가​​능하게 한 배경에는 유재석의 탁월한 방송 진행 ​​능력과 인간적 매력이있다. 유재석은 재치있는 언변과 순발력, 상황 대처 능력 등 MC로서 필요한 자질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기에 손님을 배려하는 특유의 진행 방식도 남모를 선행 등으로 그동안 상당한 '호감'이미지를 쌓아왔다.

유재석의 독주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MC 계통에서 그의 입지가 절대적이기 때문이다. 2011 년까지 2,3 위를 다투고 MC 계통 양대 산맥으로 군림했던 강호동은 2012 년 탈세 혐의로 잠정 은퇴를 선언 한 후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이후 다시 방송에 복귀했지만 예전처럼 아니다. 이번 조사에서도 18 위에 만족해야했다. 지정 비율을 보면 두 가지의 차이점은 더욱 극명하게된다.강호동의 지정 비율은 2.4 %에서 유재석의 15 분의 1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그 위에 MC로 유재석에 근접한 인물은 16 위에 올랐다 신동엽이다. 그러나 그 역시 지정 율 (2.7 %)로 10 배 이상 차이가 난다. 현재는 유재석을 위협 할 정도의 대항마가없는 셈이다.

지난해 1 위 였지만 올해 2 위로 순위가 한 계단 내려 갔다. 그는 현재 이렇다 할 활동을하지 않고있다. 그래도 2 위에 오를 수 건 2012 년 7 월 발표 한 <강남 스타일> 전개가 떠나지 않는다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당시 <강남 스타일> 뮤직 비디오는 유튜브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SNS)를 통해 세계로 퍼져 나갔다. 해당 뮤직 비디오는 지난 8 월 24 일 현재 유튜브에서 조회수 24 억 건을 돌파하며 지금이 순간에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동영상'기록을 갱신하고있다.

<강남 스타일>은 K 팝의 역사를 새롭게 갈아 치웠다. 세계 양대 팝 차트 인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7 주 연속 2 위 영국 UK 싱글 차트 1 위를 차지하는 그런가하면 세계 30여 개국 아이튠즈에서 1 위에 오르기도했다. 또한 2012 MTV 유럽 뮤직 어워드 '베스트 비디오 상'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뉴 미디아 상'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스트리밍 송 비디오 상', 캐나다 뮤직 어워드 '올해 세계 인기 뮤직 비디오 상', '옥택 콴 문화 훈장 '등 각종 상을 휩쓸었다.

지난해 4 월과 6 월 각각 발표 한 <젠틀맨>와 <행 오버> 뮤직 비디오 역시 유튜브에서 순식간에 1 억 뷰를 넘어 섰다. 그러나 흥행은 <강남 스타일> 당시와 비교하여 다소 미흡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로 <젠틀맨>은 지난 8 월 24 일 현재 8 억 뷰 <행 오버>는 2 억 뷰 수준이다. 여기에 지정 비율도 2013 년 30.8 %에서 지난해 21.7 %, 올해는 10.1 %로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있다.

이런 가운데 현재 싸이가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과거의 영광을 재건 할 수 있을지에 가요계의 이목이 집중되고있다. 당초 <대디>라는 곡으로 가요계에 복귀 할 계획 이었으나 작업이지지 부진한 원점에서 다시 앨범 준비를 시작했다. 이번 앨범은 <강남 스타일>과 <젠틀맨>을 합작 한 유굔횬 작곡가와 의기 투합 한 것으로 전해졌다.

3 위는 전지현이 이름을 올렸다. 그는 지난해 2 월 인기 리에 종영 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주연으로 출연 해 소녀 시대와 공동 9 위 10 위권에 진입했다. 전지현의 출세작 인 <엽기적인 그녀> 이후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게 된 것이다. 여기에 올해 전지현이 여성 독립 운동가에 출연 한 영화 <암살>이 누적 관객수 1250 만명을 돌파하는 등 흥행에 성공 해 순위가 3 위로 7 계단 상승했다.

전지현과 함께 <별에서 온 그대>에 주연으로 출연 한 김수현 도 지난해 7 위로 10 위권에 진입 한 이후 올해도 9 위에 랭크 내에 자리를 지키고있다. 김수현은 중국 내 한류 스타의 주역으로 자리 매김하고있다. <별에서 온 그대> 종영 이후 두 달 동안 김수현이 중국에서 광고로 벌어 들인 매출 만 180 억원에 달하며, 지금까지 중국에서 올린 총 매출은 1000 억 원대로 추산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6 월 종영 한 드라마 <뿌로듀사> 역시 중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중국 내 한류 열풍을 사실상 주도하도록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