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MC몽의 연말 콘서트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아기무당의 예언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과거 방송된 SBS 스타킹 71회에 출연했던 아기무당 이소빈은 MC몽에게 "죽을 죄를 지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MC몽은 "엄마랑 싸웠는데 그게 죽을죄냐"고 웃었지만 아기무당은 다시 한 번 단호하게 "죽을 죄를 지었다"고 답했습니다.

이후 MC몽은 병역법 위반 혐의로 활동을 잠정 중단해 온라인 상에서는 아기무당이 미리

예언을 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MC몽은 자신의 앨범 중 수록곡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시간' 중에서 "꼬마 점쟁이야, 네가 딱 맞췄어"라는 가사를 쓰기도 했습니다.

한편 지난 20일 MC몽은 연말 콘서트 '몽스터2'를 통해 3000여 명의 팬들과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