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놀라운 주량을 고백했다.

이정현은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고 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정현은 폭탄주 30잔이 주량이라는 소문에 대해 "다 옛날 이야기"라고 전하며 "옛날엔 오바이트도 안 하고 계속 마셨지만 지금은 와인 두 세 병이 주량"이라며 "화이트로 시작해 레드로 끝난다"라고 밝혔다.

이정현은 지난 2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 '제 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여우주연상을 차지했다.

이정현이 출연한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그저 열심히 살면 행복해질 줄 알았던 수남(이정현 역)의 파란만장한 인생역경을 그린 생계밀착형 코믹 잔혹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