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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가 로맨스물의 1순위 캐스팅 대상이 된 데는 작고 사랑스러운 몸매도 한몫했다고~~~~

작은 체구는 오히려 무기가 됐다. 키가 170㎝대인 송중기와 이병헌 같은 상대역과의 연출도 편하고, 키가 180㎝를 훌쩍 넘는 조인성·강동원과 연기해도 아담한 체구 덕에 사랑스러움이 배가된다. 한 지상파 PD는 "키가 작으니 송혜교가 위로 올려다보는 구도가 많은데 '얼짱 각도'처럼 러브신이 더 예쁘게 나오는 효과도 있다"며 "남자들의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게 송혜교의 매력"이라고 ~~~~

와우대세의여신이라전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