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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연예인] "눈물 한 방울 없어도"…씨스타, 유쾌·담담·애틋 이별방송
상세 내용 작성일 : 17-06-01 09:57 조회수 : 446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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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해체를 공식 발표한 걸그룹 씨스타는 끝났지만, 각 멤버의 홀로서기가 시작된다.


31일 밤 네이버 V앱 '씨스타 굿바이 라이브 론리'가 전파를 탔다. 이날 씨스타는 질문지를 뽑아 대답하며 지난 7년을 돌아봤다.

효린은 '푸시푸시'를 언급하며 "무대에서 만번은 했을 거다. 행사가 많았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흑역사로는 '가십걸' 때를 꼽았다. 다솜은 "제 몸무게가 인생 최고였다"라며 웃었다. 첫 1위를 떠올리며 "울었던 기억 밖에 없다"고 회상했다.

이미 해체를 공식화한 씨스타지만 이날 방송은 결코 우울하지 않았다. 멤버들은 서로 이야기를 하다 웃음을 참지 못해 깔깔 댔고, 서로 티격태격 하기도 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씨스타의 모습 그대로였다. 그러면서도 씨스타는 담담하지만, 애틋하게 씨스타와 이별의 말을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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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는 슬퍼하는 팬들을 위로했다."너무 슬퍼하지 마세요"라며 "슬프지 않은 건 아니지만, 웃어도 웃는 게 아니지만"이라고 했다. 이어 "저희 이제 못 보는 거 아니고, 나중에 또 볼 수도 있고"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다솜은 또 "많이 슬퍼하시는데 여러분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 좋은 모습으로 찾아올 테니까 슬퍼하지 마세요"라고도 했다.

이후 멤버들은 각자 소감을 전했다. 다솜은 "씨스타가 7년 동안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각자의 길도 응원해 달라"라며 "여러분과 함께 해서 정말 행복했고, 이 시간 절대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인사했다.

효린은 "7년 동안 같이 해준 멤버들과 팬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가족에게 가장 감사하다"며 "7년 동안 행복했고 저희 사라지거나 없어지는 게 아니니까 각자의 자리에서 최고가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소유는 멤버들, 소속사, 댄스팀, 작곡가, 작사가 등에게 인사하며 "팬들의 사랑을 잊지 않기 위해서 더 열심히 하겠다. 씨스타 소유로 활동하지 않겠지만, 건강하시고 사랑합니다"라고 웃었다.

"7년이 참 빨리 갔다"고 말한 보라는 "정말 행복했고 너무 힘들었다. 이제 멤버들과 이제 더 애틋해 지는 느낌이 든다. 더 애틋한 거 같기도 하고"라며 "더 좋은 행보 모습을 위해서 이렇게 마지막을 예쁘게 정리하는 거니까 앞으로도 끝까지 사랑해 달라 응원해 달라. 모두 행복합시다"고 외쳤다.

방송활동 1주를 예고했다. 소유는 "저희가 마지막이라는 것을 알리고 방송활동을 하는 게 부담이 있지만 회사와 얘기를 하고 한 주간 정도 여러분과 인사를 할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보라는 "활동하는 의미는 저희 곡을 한번쯤은 들어보셨고, 저희를 알아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의미라고 해야 하나. 무대로 보답해 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고 덧붙여 말했다.

씨스타는 지난 7년간 받았던 사랑의 주체인 팬들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한 뒤, 각자 새로운 길로 홀로서기 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팬들의 변함 없는 응원을 당부했다. 눈물 한 방울 없었지만, 씨스타 다운 마지막이었다.

지난 2010년 '푸시푸시'(Push Push)로 데뷔한 씨스타는 '나 혼자', '러빙 유'(Loving U), '터치 마이 보디'(Touch My Body)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배출했다. 효린과 보라가 결성한 유닛 그룹 씨스타19로도 활동했다. 여름과 잘 어울리는 건강한 섹시미를 갖춘 걸그룹으로 인기를 끌었다. 결성 7년 만에 해체를 선언했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17&aid=0002917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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