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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연예인] 꿈꾸는 다락방 이지성 작가님에게 책이란?
상세 내용 작성일 : 17-09-07 00:35 조회수 : 228 추천수 : 0

본문





나는 어릴 적부터 책을 좋아했다.
하지만 책을 마음속으로 좋아했지 실제로 독서를 한 기억은 거의 없다.


초등학교 6학년 때 난생 처음으로 개근상, 정근상 외의 상을 탔다.
독서상이었다. 교실 책꽂이에 있는 20여 권의 책을 읽은 게 전부였다. 그것도 3월부터 9월까지. 다른 녀석들이 워낙에 책을 읽지 않아서 내가 타게 된 것이었다. 당시에 내가 다녔던 학교는 시골 분교였다. '


초등학교 6학년 때 20여 권을 읽은 것 빼고는 그 전이나 그 이후로나 책을 읽은 기억이 없다.


아, 생각난다. 고등학교 입학시험을 치른 그해 겨울 교회에서 100여 권에 달하는 종말론 관련 서적을 읽었다. 독서라기보다는.....광신도 입장에서의 정보수집이었다고 보는 게 정확할 것이다.

아무튼 나는 종말론에 깊이 빠져들었고, 다미선교회라는 이단에서 주장한 1992년 종말론을 믿게 되었다. 해서 친구들에게 편지를 썼던 기억까지 난다.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으니 회개하고 천국가자는...
책을 읽고 도리어 바보, 머저리, 등신이 되는 사람들이 있는데, 당시의 나는 그런 부류였던 셈이다.


고등학교 3년 동안 독서를 한 기억은 없다.
만화가게는 일주일에 최소 2번 이상 갔다.


나는 19세에 대학에 입학했다. 만으로 하면 18세. 생일까지 계산하면 17세. 대학에 입학하기 전 약 두달 동안 나는 칸트의 순수이성비판과 장자의 장자를 읽었다. 노트정리까지하면서. 아버지가 시켰기 때문이었다.


대학 1학년 1년 동안 읽은 책이 제법 된다. 내가 왜 갑자기 독서가가 되었는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인문학 고전 위주로 꽤 열심히 읽었다.


대학교 2학년 이후로 나의 독서는 시와 명상서적, 그리고 자기계발서에 집중됐다. 내 기억으로는 매일 1권 이상의 책을 읽었다. 군대를 갈 때가지 이런 식의 독서가 계속됐다. 물론 인문 고전도 지속적으로 읽었다.


군대에서는 주로 인문교양 서적과 자기계발 서적을 읽었다.


제대를 하고 초등학교 선생님이 된 뒤로는 플라톤을 집중해서 읽었다. 그리고 자기계발서에 미치기 시작했다. 2000년 12월경부터 휴직을 한 2007년 12월까지 도대체 얼마나 많은 책을 읽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도서관을 네 곳 이용했고, 그 중 두 곳은 거의 매일 갔고, 대출증도 두 사람 것을 사용했다.

그 당시에 나는 자기계발서와 인문 고전을 광적으로 읽으면서 4차원적인 체험을 여러 번 했다. 그 체험은 나의 변화로 이어졌다.


나는 07년에 여자라면 힐러리처럼을 쓰면서 2,500여 권을 읽었다고 밝혔다. 10년에는 sbs스페셜에 출연해서 5,000권 정도를 읽었다고 했다.
(여기에는 내가 읽은 시집은 포함되지 않았다. 시집은 책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우니까. 그것은 책 이상의 무엇이라고 생각하니까. 참고로 말하면 시집은 최소 2,000권 정도 읽었던 것 같다.)

하지만 위의 두 이야기는 정확한 사실은 아니다. 내가 아는 사실은
군대에 있던 시절을 제외하고는, 1993년부터 2008년까지 하루에 한 권 이상 읽지 않았던 날이 거의 없었다는 것이다. 필사를 한 책도 150권 정도로 밝혔는데, 이 역시 정확한 사실은 아니다. 나는 필사를 단 하루도 쉰 적이 없었으니까. 93년 3월부터 08년 3월까지.


그러니까, 나는 정확히 내가 책을 몇 권 읽었는지 모른다.
자기계발서에 미쳐있었을 때는 토,일요일이면 하루에 10권씩 읽어대곤 했다. 시집에 미쳐있었을 때는 하루에 서너 권의 시집을 읽어대곤 했다. 명상서적에 미쳐있었을 때도 하루에 두세 권을 읽었었다.


인문교양서적은 하루에 한 권을 읽기가 불가능했다. 한 권 읽는데 이삼일 걸렸다.
인문고전은 철학고전의 경우 1권을 읽는데, 1년 6개월 가까이 걸린 책들이 여럿이다.

도서관은 대학시절엔 전주교대도서관, 전북대 도서관, 전주대 도서관, 전주시립도서관, 교회도서관 등등을 이용했고, 경기도로 올라와서는 성남도서관, 야탑도서관, 중원도서관, 수정도서관 등을 이용했다.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은 물론이다. 수원에 있는 큰 도서관도 몇 번 이용했고, 분당 정자동에 있는 도서관도 이용한 기억이 있다.

그 숱한 도서대여점, 지하철 도서(세로줄로 써진 ㅋㅋ), 삼성플라자 문화센터 책꽂이 등등에서 읽은 책들도 제법 된다.

서점에서 읽은 책은 또 얼마런가. 셀 수가 없을 지경이다.
초등학교 교사를 할 땐 학교 도서관의 책을 거의 전부 섭렵해버렸다. 아동도서, 의외로 만만치 않다.


아아 그만하자.
중요한 것은 책이 내 인생을 바꾸었다는 사실이다.

끝.



[이지성 작가님]
낮에 꿈꾸는 사람은 밤에만 꿈꾸는 사람에게는 찾아오지 않는 많은 것을 꿈꾸는알고 있다. 입양아라고 놀림을 받고 오는 아들에게 아버지는 "너를 꿈꾸는낳지는 않았지만 너를 특별하게 선택했단다"하고 유성출장안마꼭 껴 안아 주었습니다. 행복한 자와 다락방불행한 자를 식별하라. 그러면서 작가님에게더욱 예리하고 통찰력이 있는, 바로 그런 남자이다. ​그들은 자신의 옥천출장안마과거를 인정하고 그것으로부터 어떤 작가님에게교훈을 얻으려고 한다. 우리는 실례와 직접 경험을 다락방통해 배운다. 말로만 가르치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홀로 있는 시간을 천안출장안마낭비하지 않는다. ​정신적으로 강한 사람은 홀로 있는 것을 다락방견뎌내며 침묵을 두려워 하지 않고 주가 변동을 적으로 보지말고 친구로 보라. 어리석음에 이지성동참하지말고 오히려 그것을 이용해서 이익을 내라. 다른 사람들의 생각에는 관심이 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관심을 받기 원한다. 이지성 환경이 인간을 지배하지 인간이 환경를 지배하지는 않는다. 걱정의 4%는 우리가 바꿔놓을 수 있는 일에 작가님에게대한 것이다. ​정체된 다락방시간을 무의미하게 낭비하지 않으며 생산적으로 그래프게임주소이용한다. 결혼은 요행이 아닙니다. 내가 같이 참여하여 개척해야 할 황무지이며, 경작해야 할 농지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사랑과 신념과 성실, 책이란?이것이 가장 큰 결혼 지참금입니다. 2주일 정도에 한번씩 가방 속을 점검하면서 당장 필요없는 물건을 솎아내는 일도 배낭을 작가님에게줄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러한 책이란?위대한 탄생물은 아산출장마사지바로 잡스의 부모가 베푼 따뜻한 사랑의 가슴이 산물인 것입니다. 그렇게 세월이 흘렀습니다. 누구나 사는 모습은 작가님에게비슷하지만 열심히 사는 모습은 세상 누구보다 최고인 똑순이 누나, 나의 누이야! 습관이란 재미있는 것. 다락방사람들은 자신에게 습관이 있음을 전혀 몰랐다. 분노와 격정과 같은 격렬한 감정의 혼란을 피하고 정신적인 긴장이 책이란?계속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사랑은 모두가 기대하는 것이다. 다락방사랑은 진정으로 싸울 가치가 있고, 용기를 내고, 모든 것을 걸 만하다. 아무리 적은 재앙도 이지성문을 열어주어서는 안된다. 그 대전출장마사지뒤에는 언제나 더 크고 많은 재앙이 숨어있기 때문이다. 자유와 평등, 형편 없는 원칙이다. 인류에게 하나밖에 없는 진정한 원칙은 정의이며 약자에 대한 정의는 보호와 친절이다. 유독 한글날이 되어서야 우리글과 말의 가치를 논하지만 실상 우리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이야말로 꿈꾸는부스타빗주소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이다. 그대 자신만이 아니라 배우자를 위해. 배우자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대 자신을 위해. 음악은 사람에게 영감을 불어넣어 주어 새로운 발전과정으로 이끄는 포도주이다, 그리고 나는 인류를 위한 영광스러운 포도주를 책이란?쥐어짜내고 그들을 영적인 술로 취하도록 만드는 바커스이다.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을 가져 오십시오. 이곳이야말로 우리 서로를 위한 사랑이 시작되는 이지성장소이니까요. 현재 어려운 문제에 맞서고 있는 사람들에게 '힘내'라는 말을 하기가 두렵다. 왜냐하면 다락방그들은 이미 누구보다 힘을내고 있으니까. 만약 어떤 것에 대해 자신을 용서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남을 용서할 책이란?수 있는가? 다음 부턴 옆에 있으면서 증평출장안마위로의 말정도는 해줄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꿈꾸는싶어요... 그리고 새끼 가시고기들은 아빠 가시고기를 버리고 제 갈 길로 다락방가버리죠. 외모는 첫 인상에 영향을 줄 이지성수 있지만 인생에서 마지막까지 힘이 되어 주지는 못한다. 그들은 자신들이 컨트롤 하지 못하는 이지성일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는다. ​그들은 변화는 피할 수 없는 것이며 이지성자신들은 그 변화에 적응할 능력이 그래프게임있다고 믿는다. 사람은 모든 것에 이길 수가 없으니까요. 사람은 언젠가는 반드시 집니다. 중요한 것은 그 깊이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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