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G 스스로 '남자 다운'느낄 때는 언제인가?

김수현 운동을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남자가 양쪽에 30kg 씩 갖지 해야지!'라고한다. 아마 그 때? (웃음) 몸 근육도 더욱 탄탄하고 싶은 욕심이있다.

VG 스물셋 청춘을 논박 할 적절한시기이다. 당신이 꿈꾸는 청춘은 어떤 것인가?

김수현의 꿈도 사랑도 무조건 점화되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VG 음료 광고에서 고백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보고 잠시 웃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CF처럼 "나는 네가 흡수"라며 고백해야 할까?

김수현 아마 이상적인 그녀가 눈앞에 나타난다면 참지 못하고 바로 고백하는 것 같다. 기다려 놓친다니까! (웃음) 음료 광고는 하루 종일 애드립으로 진행 촬영이었는데 처음이라 너무 어려웠다. 순발력이 많이 필요 더라. 함께 연기 한 배우 경험이 많기 때문인지 잘했다. 또한 일단 많이 배웠다.

VG 언젠가 스스로 모든 것을 선택할 수 있다면 어떤 역할을 맡아보고 싶은가?

김수현 최근 영화 <아저씨>를 보았다. 매우 감각적 인 영상에 새로운 시도를 많이하고 영화 자체도 멋진 분위기였다. 특히 원빈 선배의 눈빛이 너무 좋았다. "누구?"라고 묻자, "옆집 아저씨"고 말했다 큰 과제 촉촉하게 젖 눈빛은 아직도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모든 연기자가 연기에 몰입했을 때 당연히 빛을 발하는 것이지만, 뭔가 남다르다 고 생각했다. 선택하고 어떤 배역을 연기하게된다면, 배우라면 누구나 그렇 겠지만 남자들의 느와르 판타지를 제대로 보여줄 수있는 역할을하고 싶다.

VG 미니 홈피의 배경 음악이 에릭 뻬넷토 더라. KM- TV 쇼 '소년 소녀가요 백서'의 MC 이미지 때문인지 노래 만은 발랄한 것이 좋아하는지 생각했다.

김수현 소리 비강을 울리는 보컬을 좋아한다. 특히 크랙 데이빗의 'Do not Love You No More'나 'Insomnia'는 유일한 심경을 울리는 음악이다. 이번 뉴욕에 갔을 때 브루클린에서 밴드 마법사의 공연을 보았다. 한국의 펜타 포트 락 페스티벌 같은 분위기 였지만, '크랙 데이비드의 공연이라면 얼마나 좋았 을까'라는 생각을하기도했다. 아, 최근 MP3는 김윤아의 싱글 앨범을 넣었다. '봄이 오면 G'와 '나는 위험한 사랑을 상상한다'는 정말 최고 다. 듣고 있으면 너무 좋아서 미쳐 버릴 것 같다.

VG 하하. 좋아서 미쳐 버릴 것 같은 때는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김수현 "아이 좋아!"라고 외치는 (웃음). 눈 오는 날에는 "아이 좋아 아이 좋아!"라고하면서 계속 감탄사를 외친다. 차가 막혀 거리가 더러워지면 눈 오는 날 싫어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나는 관계 없다. 단지 눈이 내리는 날이 굉장히 좋다. 눈이 펑펑 내리는 데 어떻게 기분이 좋지 않을 수 있습니까?

VG 가만히 앉아 있기보다는 직접 찾아 나서는 능동적 인 유형 인 것 같다. 특히 자주가는 동네과 취향에 맞는 골목은 어디인가?

김수현 기분에 따라 다르다. 특히 좋아하는 장소가 없지만, 홍대 앞 거리는 항상 활기차고 젊음이 느껴져서 매력적이고, 釜岩洞 (뿌아무돈) 거리 곳곳에 비밀 이야기가 숨어있는 것 나름대로의 개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어쨌든 이곳 저곳 많이 돌아 다니는 분 걷고 싶은 곳은 찾아가 분위기를 느낀다. 동네 분위기보다는 그쪽에 오는 사람과 문화를 즐기는 것 자체를 좋아한다.

VG 문화를 즐기고 좋아하는 김수현이 앞으로 10 년 후에 어떤 모습이라면 자신을보고 "아이 좋아!"라고 외치는 것이 있을까?

김수현 천천히 쉴 수있는 집, 좋은 사람, 좋은 작품 ... 이런 것을 가지고 있다면 그런 것도있는 것 같다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