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연예인] 유재석과 친구하기 싫어서 피해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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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17 15:09 조회수 : 237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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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용준이 SBS '불타는 청춘'에 합류한 가운데 그의 최근 방송에서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달 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에서는 재석팀의 슈가맨 '아마도 그건'의 최용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최용준과 과거 같은 야구팀에 있었다. 10년 만에 본다"고 운을 떼며, "그런데 준하형 하고 좀 싸우고서 나갔다"고 밝혀 궁금증을 높였다.
이에 최용준은 "진짜 이유는 유재석 씨 때문이다"라며, "어느 날 유재석 씨가 오더니 '형이랑 수용이 형 중에 누가 형이냐. 내가 수용이 형이랑 어제 친구 먹었다. 형도 이제 친구하자'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유재석은 "농담으로 그런 거다"라며 손사래를 쳤지만, 최용준은 "표정 되게 진지했다"며 "그래서 피했다. 친구 먹기 싫어서"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MC 유희열 역시 "(유재석이) 나를 바라볼 때 형이라고 하는데 무시하는 듯한 표정이 있다"고 폭로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15일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가수 최용준이 김완선과 다정한 셀카를 찍는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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