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경이 래퍼 지코와의 연애 소문에 대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는 이성경과 서강준이 출연했다.

이날 이성경은 논란이 됐던 소문에 대해 "논현동에 가구를 보러 가는 길에 잠깐 지코와 지인을 만났는데 하는 일 없다고 같이 가겠다더라. 그때 가구점 직원이 사진을 찍은 것 같더라"고 밝혔다.

이어 MC들이 "지코와 사귈 가능이 없는가"라고 묻자 단호하게 "없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성경은 "서로를 이성으로 안 본다"고 덧붙이며 머쓱한 표정을 지었다.

이성경은 과거 자신의 SNS에 "날 좋은 날 오랜만에 회동“이라는 글과 함께 스냅백을 쓰고 지코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성경은 현재 `치즈 인 더 트랩`에서 백인하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