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연예인] 쇠파이프에 발이 얼어붙은 참새를 구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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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23 14:00 조회수 : 193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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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쇠파이프에 발이 얼어 붙은 참새를 구하는 모습은...
아이다호주에 사는 한 남자 덕분에 차가운 쇠파이프에 발이 얼어붙은 참새가 다시 날 수 있었다.
이 감동적인 사연은 1월 1일 새해에 있었던 이야기다.
말에게 먹이를 주고 있던 넬슨 윌슨. 물탱크 위 쇠파이프에 참새가 달라붙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는 "온수가 들어있는 물탱크에서 물을 마시는 새들을 가끔 본다"라고 유튜브 동영상 설명글에 적었다. "새가 그 과정에서 발에 물을 묻혔던 모양이다. 0도에 가까운 아이다호 기후 때문에 쇠파이프에 잠깐 앉았다 가려던 계획에 차질이 온 거다."
처음엔 놀란 새를 한 손으로 잡은 후, 다른 손으로 발부분을 밀어봤다. 소용이 없었다.
그래서 "내 입김으로 새의 발과 쇠파이프가 닿은 곳을 녹이는 게 더 빠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윌슨은 기억했다.
그리고 따뜻한 입김을 즉각 불기 시작했다. 몇 초 후, 손으로 발부분을 다시 밀자 쇠파이프에서 드디어 분리됐다.
새를 도울 수 있어서 기뻤다며 그는 "새해를 멋지게 맞는 방법"이었다고 말했다.
언론의 자유를 보호하는 법이 있지만, 어느 것도 언론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는 것보다 가치 있지 않다.
유독 한글날이 되어서야 우리글과 말의 가치를 논하지만 실상 우리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이야말로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이다.
진실과 기름은 언제나 물 위에 뜬다.
계절은 피부로, 마음으로, 눈과 코로 마시지요. 누군가 말했어요. 살림살이는 비록 구차하지만 사계절이 있어 풍성하다고요.
쇠파이프에 발이 얼어붙은 참새를 구출하다 친구라는 말보다 아름다운것은 없습니다. 우정보다 소중한것도 없습니다.
- [닉네임] : 남성훈[레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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