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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연예인] 꿈꾸는 다락방 이지성 작가님에게 책이란?
상세 내용 작성일 : 17-08-25 16:16 조회수 : 335 추천수 : 0

본문





나는 어릴 적부터 책을 좋아했다.
하지만 책을 마음속으로 좋아했지 실제로 독서를 한 기억은 거의 없다.


초등학교 6학년 때 난생 처음으로 개근상, 정근상 외의 상을 탔다.
독서상이었다. 교실 책꽂이에 있는 20여 권의 책을 읽은 게 전부였다. 그것도 3월부터 9월까지. 다른 녀석들이 워낙에 책을 읽지 않아서 내가 타게 된 것이었다. 당시에 내가 다녔던 학교는 시골 분교였다. '


초등학교 6학년 때 20여 권을 읽은 것 빼고는 그 전이나 그 이후로나 책을 읽은 기억이 없다.


아, 생각난다. 고등학교 입학시험을 치른 그해 겨울 교회에서 100여 권에 달하는 종말론 관련 서적을 읽었다. 독서라기보다는.....광신도 입장에서의 정보수집이었다고 보는 게 정확할 것이다.

아무튼 나는 종말론에 깊이 빠져들었고, 다미선교회라는 이단에서 주장한 1992년 종말론을 믿게 되었다. 해서 친구들에게 편지를 썼던 기억까지 난다.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으니 회개하고 천국가자는...
책을 읽고 도리어 바보, 머저리, 등신이 되는 사람들이 있는데, 당시의 나는 그런 부류였던 셈이다.


고등학교 3년 동안 독서를 한 기억은 없다.
만화가게는 일주일에 최소 2번 이상 갔다.


나는 19세에 대학에 입학했다. 만으로 하면 18세. 생일까지 계산하면 17세. 대학에 입학하기 전 약 두달 동안 나는 칸트의 순수이성비판과 장자의 장자를 읽었다. 노트정리까지하면서. 아버지가 시켰기 때문이었다.


대학 1학년 1년 동안 읽은 책이 제법 된다. 내가 왜 갑자기 독서가가 되었는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인문학 고전 위주로 꽤 열심히 읽었다.


대학교 2학년 이후로 나의 독서는 시와 명상서적, 그리고 자기계발서에 집중됐다. 내 기억으로는 매일 1권 이상의 책을 읽었다. 군대를 갈 때가지 이런 식의 독서가 계속됐다. 물론 인문 고전도 지속적으로 읽었다.


군대에서는 주로 인문교양 서적과 자기계발 서적을 읽었다.


제대를 하고 초등학교 선생님이 된 뒤로는 플라톤을 집중해서 읽었다. 그리고 자기계발서에 미치기 시작했다. 2000년 12월경부터 휴직을 한 2007년 12월까지 도대체 얼마나 많은 책을 읽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도서관을 네 곳 이용했고, 그 중 두 곳은 거의 매일 갔고, 대출증도 두 사람 것을 사용했다.

그 당시에 나는 자기계발서와 인문 고전을 광적으로 읽으면서 4차원적인 체험을 여러 번 했다. 그 체험은 나의 변화로 이어졌다.


나는 07년에 여자라면 힐러리처럼을 쓰면서 2,500여 권을 읽었다고 밝혔다. 10년에는 sbs스페셜에 출연해서 5,000권 정도를 읽었다고 했다.
(여기에는 내가 읽은 시집은 포함되지 않았다. 시집은 책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우니까. 그것은 책 이상의 무엇이라고 생각하니까. 참고로 말하면 시집은 최소 2,000권 정도 읽었던 것 같다.)

하지만 위의 두 이야기는 정확한 사실은 아니다. 내가 아는 사실은
군대에 있던 시절을 제외하고는, 1993년부터 2008년까지 하루에 한 권 이상 읽지 않았던 날이 거의 없었다는 것이다. 필사를 한 책도 150권 정도로 밝혔는데, 이 역시 정확한 사실은 아니다. 나는 필사를 단 하루도 쉰 적이 없었으니까. 93년 3월부터 08년 3월까지.


그러니까, 나는 정확히 내가 책을 몇 권 읽었는지 모른다.
자기계발서에 미쳐있었을 때는 토,일요일이면 하루에 10권씩 읽어대곤 했다. 시집에 미쳐있었을 때는 하루에 서너 권의 시집을 읽어대곤 했다. 명상서적에 미쳐있었을 때도 하루에 두세 권을 읽었었다.


인문교양서적은 하루에 한 권을 읽기가 불가능했다. 한 권 읽는데 이삼일 걸렸다.
인문고전은 철학고전의 경우 1권을 읽는데, 1년 6개월 가까이 걸린 책들이 여럿이다.

도서관은 대학시절엔 전주교대도서관, 전북대 도서관, 전주대 도서관, 전주시립도서관, 교회도서관 등등을 이용했고, 경기도로 올라와서는 성남도서관, 야탑도서관, 중원도서관, 수정도서관 등을 이용했다.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은 물론이다. 수원에 있는 큰 도서관도 몇 번 이용했고, 분당 정자동에 있는 도서관도 이용한 기억이 있다.

그 숱한 도서대여점, 지하철 도서(세로줄로 써진 ㅋㅋ), 삼성플라자 문화센터 책꽂이 등등에서 읽은 책들도 제법 된다.

서점에서 읽은 책은 또 얼마런가. 셀 수가 없을 지경이다.
초등학교 교사를 할 땐 학교 도서관의 책을 거의 전부 섭렵해버렸다. 아동도서, 의외로 만만치 않다.


아아 그만하자.
중요한 것은 책이 내 인생을 바꾸었다는 사실이다.

끝.



[이지성 작가님]
재산보다는 사람들이야말로 회복돼야 하고, 새로워져야하고, 활기를 꿈꾸는얻고,깨우치고, 구원받아야한다. 결코 누구도 버려서는 안 된다. 사다리를 오르려는 사람은 반드시 맨 아래부터 다락방시작해야 한다. 그후에 그 아들은 차담보대출고백 하기를 자기는 그때 비로소 특별한 선택을 받은 특별함을 다락방느꼈다고 합니다. 혼자라는 것은 남들과 다르다는 책이란?소액대출뜻이고, 남들과 다르다는 것은 혼자라는 뜻이다. 알기만 하는 사람은 좋아하는 울산룸싸롱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작가님에게못하다. 잠시 저의 다락방누이를 소개하자면 누이는... 5리 떨어진 도천이라는 곳으로 시집을 갔습니다. 스스로 모든 것을 용서하는 노년기는 아무 급전대출것도 용서받지 못한다. 다락방 하지만 아이는 한마디로 문제아 였고 심적으로 책이란?상처투성이 였습니다. 성격으로 문을 열 수는 있으나 품성만이 열린 문을 작가님에게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진정 꿈꾸는아름다워지고 싶거든 먼저 지성을 갖추어라. 큰 아이는 양산대학 교수로, 작은 다락방아이는 복지관 사회복지사가 되었습니다. 단순히 예쁘고 몸매가 작가님에게날씬하다고 해서 미인이라 하지 않는다. 귀한 줄도, 고마운 줄도 모르고 살아갑니다. 평생 동안의 행복! 그것을 견뎌낼 사람은 아무도 다락방없다. 그것은 생지옥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예술가가 성직자나 목사가 될 필요는 없지만, 그를 따르는 사람들을 꿈꾸는위한 따뜻한 마음을 가져야만 한다. 그들은 한번의 실패로 책이란?포기하지 않는다. ​정신적으로 강한 사람은 실패를 포기의 이유로 보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는 땅 냄새를 맡지 못한다. 늘 땅에서 살아서 다락방코에 땅 냄새가 배어 있기 때문이다. 여러분은 모두 다 아름다우며 당일소액대출모두 특별한 재능이 이지성있다. 훌륭한 시인은 국가의 가장 꿈꾸는값비싼 보석이다. '현재진행형'이 중요합니다. 지금 꿈꾸는재미없는 사람이 나중에 재미있기 힘들고, 어제를 불러 오기에는 너무 꿈꾸는늦다. 40Km가 넘는 긴 마라톤 경기의 결승점을 꿈꾸는통과한 선수에게 저신용무직자대출아직도 뛸 힘이 남아 있다면 경기에 최선을 다한 것이 아니다. 스스로 모든 것을 용서하는 노년기는 이지성아무 것도 용서받지 못한다. 나는 작고 보잘것없는 것에 다락방행복을 건다. 오늘 여기 이렇게 살아 있는 이 책이란?목숨은 울산룸싸롱너무나 귀중한 것이다. 보라, 이 얼마나 귀중한 육신인가를! 올바른 원칙을 알기만 하는 자는 그것을 이지성사랑하는 자와 무직자대출가능한곳같지 않으니라. 그러나 내가 잘못을 받아들인다면 책이란?나는 인간으로서 나의 능력을 사용하는 것이다. 그러나 버리면 얻는다는 것을 꿈꾸는안다 해도 버리는 일은 그것이 무엇이든 쉬운 일이 아니다. 친구가 옆에 있으면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다락방보면 나도 힘빠지는데 그럴때 어떤 말로 위로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한 걸음이 모든 여행의 시작이고, 한 단어가 모든 기도의 꿈꾸는시작이다. 새끼들이 모두 떠나고 난 뒤 홀로 남은 아빠 책이란?가시고기는 돌 틈에 머리를 처박고 죽어버려요. 기업의 다락방핵심은 돈도 기술도 아닌, 바로 사람이다. 저신용자대출 예절의 법칙을 제대로 삼산동풀싸롱알지 않고서 인격을 쌓는 이지성것은 불가능하다. 성공은 형편없는 선생이다. 똑똑한 사람들로 하여금 절대 패할 수 없다고 착각하게 만든다. 이지성 젊음을 불완전에 대한 핑계로 대지 작가님에게말라, 나이와 명성 또한 나태함에 대한 핑계로 대지 말라. 비록 상처를 준 사람이 바로 당신일지라도 또 다른 누군가가 그 상처를 치유할 것이라는 믿음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작가님에게'친밀함'에서부터 오는 것이다. 문화의 가치를 소중히 하는 사람이라면 평화주의자가 꿈꾸는아닐 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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