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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연예인] '택시운전사'의 장훈 감독 "5·18을 소심한 택시운전사 시선으로 보여준 게 흥행…
상세 내용 작성일 : 17-09-08 00:17 조회수 : 521 추천수 : 0

본문


관객 1000만 카운트다운…'택시운전사'의 장훈 감독

송강호 찰진 연기에 관객 공감

가족 단위·젊은 세대 많이 찾아

군 추격전, 결 달라 넣을지 고민

 


‘택시운전사’가 여름 극장가를 강타했다. 개봉 12일 만인 13일 관객 수 700만 명을 훌쩍 넘어섰다.

흥행세가 꺾이지 않고 있어 조만간 1000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 영화는 광주민주화운동을 독일 기자와 서울 택시운전사의 시선으로 그렸다.

영화를 연출한 장훈 감독(42·사진)을 서울 소격동 한 카페에서 만났다.

“광주민주화운동을 외부인의 시선으로 보여준 게 관객의 눈높이와 맞아떨어진 듯싶습니다.

‘화려한 휴가’ 등 이전 영화들은 피해자인 광주 시민, 즉 내부인이 주인공이었죠.

이 영화에선 관객들이 보통 국민을 대변하는 서울 택시운전사와 자신을 동일시하며 공감 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소시민 택시운전사 역을 맡은 송강호 씨가 설득력 있는 연기를 펼쳤기 때문입니다.”

장 감독은 “보통사람(관객)이 공감할 수 있도록 연기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며 “송강호 씨가 소시민을 전형적이지 않으면서도 새롭게 표현했다”고 강조했다.

“당시 학살 현장은 훨씬 참혹했습니다. 이 영화에서는 순화했습니다.

열흘간의 폭력사건 중 이틀만 보여주고 충격적인 실상을 그대로 묘사하기보다는 끔찍한 현장의 정서와 감정을 전달하려고 했습니다.”

장 감독은 이것이 가족 관객을 끌어들인 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사의 비극을 가르치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온 가장, 어르신을 모시고 온 성인남녀가 흥행을 주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가 가장 놀란 부분은 많은 젊은 관객이 광주민주화운동의 참상을 모른다는 사실이었다.

일부 관객은 이 작품이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말에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장 감독은 이 영화를 연출할 때 실화를 재구성하는 데 힘쓰는 한편 후반부에서 택시들이 계엄군 차량을 가로막는 자동차 추격전을 넣어 극적 재미도 배가시켰다.

“다른 부분과 결이 달라 이 장면을 넣어야 할지 고민이 컸어요. 하지만 당시 광주 택시운전사들이 부상자를 실어나르다가 계엄군에 희생을 치른 사례가 많던 것을 이런 식으로라도 알리고 싶었습니다.”

장 감독은 2003년 서울대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한 뒤 김기덕 감독의 ‘사마리아’ 연출부 막내로 충무로에 입성했다. 2008년 ‘영화는 영화다’로 데뷔했고, 2010년 ‘의형제’(541만명) 로 흥행감독 반열에 올랐다.

“영화란 개인의 예술이라기보다 관객이 보는 것으로 비로소 완성되는 대중 예술이라고 생각합니다.

관객은 자신의 인생 경험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영화를 봅니다.

이 때문에 같은 영화라도 관객은 저마다 다른 영화를 보게 됩니다.

관객의 삶과 만나 영화가 완성된다고 생각하고 작업한다면 관객과 소통하기 훨씬 쉬울 겁니다.”

그가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은 뭘까. “단순해요. 관객의 한 사람으로 시나리오를 읽어보고 마음이 많이 움직이는 것을 고릅니다.

단순한 게 가장 분명합니다. 복잡하게 생각할수록 어려워집니다.”


http://entertain.naver.com/movie/now/read?oid=015&aid=0003809301




'택시운전사'의 장훈 감독 "5·18을 소심한 택시운전사 시선으로 보여준 게 흥행 비결" 당신의 노력을 존중하라. 당신 자신을 존중하라. 자존감은 자제력을 낳는다. 이 둘을 모두 겸비하면, 진정한 힘을 갖게 된다. '택시운전사'의 장훈 감독 "5·18을 소심한 택시운전사 시선으로 보여준 게 흥행 비결" 사람들은 어려운 단어를 사용하면 어려운 것을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택시운전사'의 장훈 감독 "5·18을 소심한 택시운전사 시선으로 보여준 게 흥행 비결" 그사람을 무작정 기다리기는 답답하고,먼저 다가가기는 어렵고, 내 모든 것을 보여주기에는 언제 뒤통수 맞을지 몰라 무섭다. 인간은 욕망을 잃어서는 안 된다. 욕망은 창의성, 사랑, 그리고 장수를 촉진하는 강력한 강장제이다. 공을 차지 않으면 골인은 100%로 불가능하다. '택시운전사'의 장훈 감독 "5·18을 소심한 택시운전사 시선으로 보여준 게 흥행 비결" 새로운 의견은 항상 그 의견이 보편적이 아니라는 것 외에는 아무 다른 이유도 없이 의심을 받거나 반대를 당하기 마련이다. 재산이 아무리 많더라도 건강하지 않으면 즐길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없다. '택시운전사'의 장훈 감독 "5·18을 소심한 택시운전사 시선으로 보여준 게 흥행 비결" 같이 모이는 것은 시작이다. 함께 있는 것은 발전이며, 같이 일하는 것은 성공이다. 그리고 친부모를 이해하게 되었고 만났습니다. 당신보다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할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택시운전사'의 장훈 감독 "5·18을 소심한 택시운전사 시선으로 보여준 게 흥행 비결" 젊음을 불완전에 대한 핑계로 대지 말라, 나이와 명성 또한 나태함에 대한 핑계로 대지 말라. '택시운전사'의 장훈 감독 "5·18을 소심한 택시운전사 시선으로 보여준 게 흥행 비결" 밤이 가는 줄 모르고 호롱불 밑에서 너무나도 재미있게 얘기를 들은 기억이 납니다. 사나이는 밝게 타오르는 커다란 불꽃처럼 살며 혼신을 다해 활활 불살라야 합니다. 열망이야말로 어떤 운동 선수의 성공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요소다. 진정한 행운은 카드 게임에서 최고의 패를 쥐는 것이 아니다. 가장 운좋은 사람은 자리에서 일어나 집으로 갈 때를 아는 사람이다. '택시운전사'의 장훈 감독 "5·18을 소심한 택시운전사 시선으로 보여준 게 흥행 비결" 진정한 강함은 비록 작아도 여려도 생을 두고 끝까지 정진하는 것이다. 흔들려도 끝까지 걸어가는 것이다. 나는 과거를 생각하지 않습니다. 중요한것은 끝없는 현재 뿐이지요. 나는 신을 아는 가장 최선의 방법은 많은 것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항상 생각한다.풍요의 뒷면을 들추면 반드시 빈곤이 있고, 빈곤의 뒷면에는 우리가 찾지 못한 풍요가 숨어 있다. 그들은 자신들이 컨트롤 하지 못하는 일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는다. '택시운전사'의 장훈 감독 "5·18을 소심한 택시운전사 시선으로 보여준 게 흥행 비결" 위대한 성과는 갑작스런 충동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여러 작은 일들의 연속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택시운전사'의 장훈 감독 "5·18을 소심한 택시운전사 시선으로 보여준 게 흥행 비결" 나도 넉넉치 못해 이 고운 친구에게 큰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택시운전사'의 장훈 감독 "5·18을 소심한 택시운전사 시선으로 보여준 게 흥행 비결" 당신과 내가 할 가장 중요한 일은 우리의 집 울타리 안에 있을 것이다. '택시운전사'의 장훈 감독 "5·18을 소심한 택시운전사 시선으로 보여준 게 흥행 비결" 아이들에게 솔직하게 대해라. 아이들보다 더 눈 치빠른 사기꾼은 아무도 찾아낸 적이 없다. 친구가 어려움에 처했을때,최선의 정성을 다하여 마치 나의 일처럼 돌봐 주는 일. '택시운전사'의 장훈 감독 "5·18을 소심한 택시운전사 시선으로 보여준 게 흥행 비결" 여행을 떠날 각오가 되어 있는 사람만이 자기를 묶고 있는 속박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 생의 길에서 너를 만난 인연을 감사하며 기도한다. 사랑에 빠지면 연인의 아름다움을 판단할 수가 없다. 보여주셨던 아버지의 곡진한 사랑 때문이었다. '택시운전사'의 장훈 감독 "5·18을 소심한 택시운전사 시선으로 보여준 게 흥행 비결" 시키는 대로 하라. 그러면 책임질 일은 없을 것이다. '택시운전사'의 장훈 감독 "5·18을 소심한 택시운전사 시선으로 보여준 게 흥행 비결" 그러나 '두려워할 줄 아는 것'과 '두려워 떠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두렵고 또 두렵지만 신념 때문에,희망 때문에, 떨지 않고 앞으로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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