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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연예인] 꿈꾸는 다락방 이지성 작가님에게 책이란?
상세 내용 작성일 : 17-09-14 14:42 조회수 : 346 추천수 : 0

본문





나는 어릴 적부터 책을 좋아했다.
하지만 책을 마음속으로 좋아했지 실제로 독서를 한 기억은 거의 없다.


초등학교 6학년 때 난생 처음으로 개근상, 정근상 외의 상을 탔다.
독서상이었다. 교실 책꽂이에 있는 20여 권의 책을 읽은 게 전부였다. 그것도 3월부터 9월까지. 다른 녀석들이 워낙에 책을 읽지 않아서 내가 타게 된 것이었다. 당시에 내가 다녔던 학교는 시골 분교였다. '


초등학교 6학년 때 20여 권을 읽은 것 빼고는 그 전이나 그 이후로나 책을 읽은 기억이 없다.


아, 생각난다. 고등학교 입학시험을 치른 그해 겨울 교회에서 100여 권에 달하는 종말론 관련 서적을 읽었다. 독서라기보다는.....광신도 입장에서의 정보수집이었다고 보는 게 정확할 것이다.

아무튼 나는 종말론에 깊이 빠져들었고, 다미선교회라는 이단에서 주장한 1992년 종말론을 믿게 되었다. 해서 친구들에게 편지를 썼던 기억까지 난다.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으니 회개하고 천국가자는...
책을 읽고 도리어 바보, 머저리, 등신이 되는 사람들이 있는데, 당시의 나는 그런 부류였던 셈이다.


고등학교 3년 동안 독서를 한 기억은 없다.
만화가게는 일주일에 최소 2번 이상 갔다.


나는 19세에 대학에 입학했다. 만으로 하면 18세. 생일까지 계산하면 17세. 대학에 입학하기 전 약 두달 동안 나는 칸트의 순수이성비판과 장자의 장자를 읽었다. 노트정리까지하면서. 아버지가 시켰기 때문이었다.


대학 1학년 1년 동안 읽은 책이 제법 된다. 내가 왜 갑자기 독서가가 되었는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인문학 고전 위주로 꽤 열심히 읽었다.


대학교 2학년 이후로 나의 독서는 시와 명상서적, 그리고 자기계발서에 집중됐다. 내 기억으로는 매일 1권 이상의 책을 읽었다. 군대를 갈 때가지 이런 식의 독서가 계속됐다. 물론 인문 고전도 지속적으로 읽었다.


군대에서는 주로 인문교양 서적과 자기계발 서적을 읽었다.


제대를 하고 초등학교 선생님이 된 뒤로는 플라톤을 집중해서 읽었다. 그리고 자기계발서에 미치기 시작했다. 2000년 12월경부터 휴직을 한 2007년 12월까지 도대체 얼마나 많은 책을 읽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도서관을 네 곳 이용했고, 그 중 두 곳은 거의 매일 갔고, 대출증도 두 사람 것을 사용했다.

그 당시에 나는 자기계발서와 인문 고전을 광적으로 읽으면서 4차원적인 체험을 여러 번 했다. 그 체험은 나의 변화로 이어졌다.


나는 07년에 여자라면 힐러리처럼을 쓰면서 2,500여 권을 읽었다고 밝혔다. 10년에는 sbs스페셜에 출연해서 5,000권 정도를 읽었다고 했다.
(여기에는 내가 읽은 시집은 포함되지 않았다. 시집은 책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우니까. 그것은 책 이상의 무엇이라고 생각하니까. 참고로 말하면 시집은 최소 2,000권 정도 읽었던 것 같다.)

하지만 위의 두 이야기는 정확한 사실은 아니다. 내가 아는 사실은
군대에 있던 시절을 제외하고는, 1993년부터 2008년까지 하루에 한 권 이상 읽지 않았던 날이 거의 없었다는 것이다. 필사를 한 책도 150권 정도로 밝혔는데, 이 역시 정확한 사실은 아니다. 나는 필사를 단 하루도 쉰 적이 없었으니까. 93년 3월부터 08년 3월까지.


그러니까, 나는 정확히 내가 책을 몇 권 읽었는지 모른다.
자기계발서에 미쳐있었을 때는 토,일요일이면 하루에 10권씩 읽어대곤 했다. 시집에 미쳐있었을 때는 하루에 서너 권의 시집을 읽어대곤 했다. 명상서적에 미쳐있었을 때도 하루에 두세 권을 읽었었다.


인문교양서적은 하루에 한 권을 읽기가 불가능했다. 한 권 읽는데 이삼일 걸렸다.
인문고전은 철학고전의 경우 1권을 읽는데, 1년 6개월 가까이 걸린 책들이 여럿이다.

도서관은 대학시절엔 전주교대도서관, 전북대 도서관, 전주대 도서관, 전주시립도서관, 교회도서관 등등을 이용했고, 경기도로 올라와서는 성남도서관, 야탑도서관, 중원도서관, 수정도서관 등을 이용했다.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은 물론이다. 수원에 있는 큰 도서관도 몇 번 이용했고, 분당 정자동에 있는 도서관도 이용한 기억이 있다.

그 숱한 도서대여점, 지하철 도서(세로줄로 써진 ㅋㅋ), 삼성플라자 문화센터 책꽂이 등등에서 읽은 책들도 제법 된다.

서점에서 읽은 책은 또 얼마런가. 셀 수가 없을 지경이다.
초등학교 교사를 할 땐 학교 도서관의 책을 거의 전부 섭렵해버렸다. 아동도서, 의외로 만만치 않다.


아아 그만하자.
중요한 것은 책이 내 인생을 바꾸었다는 사실이다.

끝.



[이지성 작가님]
아이디어를 훔치는 사람들에 대해 다락방염려하지 마라. 독창적인 아이디어라면 그들의 목구멍으로 밀어넣어야 할 테니까. 예술가가 책이란?성직자나 목사가 될 필요는 없지만, 그를 따르는 사람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가져야만 한다. 훌륭한 꿈꾸는사람은 실패를 통해 천안오피지혜에 도달하기 때문에 훌륭한 것이다. 그대 자신만이 아니라 배우자를 위해. 배우자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대 작가님에게자신을 위해. 그것이야말로 평범한 두뇌를 지닌 내가 작가님에게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오직 한 가지 성공이 있을 뿐이다. 이지성바로 자기 자신만의 방식으로 삶을 살아갈 수 있느냐이다. 겨울에 마차를 준비하고 여름에 광교오피썰매를 준비하라. 네 작가님에게꿈은 반드시 네 꿈이어야 한다. 다른 사람의 꿈이 네 것이 될 수는 없어. 진정한 철학은 아무것도 만들어내지 않는다. 그저 현존하는 것을 정립하고 이지성기술할 뿐이다. '현재진행형'이 중요합니다. 지금 재미없는 사람이 나중에 재미있기 꿈꾸는힘들고, 에너지를 집중해서 일정한 수준에 올라야만 부스타빗주소이 고개를 넘어서는 것인데, 그 고개 문턱에서 다락방포기하고 굴러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모두가 세상을 변화시키려고 생각하지만, 정작 스스로 변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항상 자녀에게 친절하라. 그 광교건마애들이 후에 꿈꾸는당신이 갈 양로원을 고를 테니까. 나이든 나에게도 사업에 실패하고 홀로 외롭게 꿈꾸는살아가는 친구가 하나 있습니다. 열정은 사람을 현재에 완전히 가둬서 그에게 시간은 매 순간 이 단절된 '현재'의 연속이 작가님에게된다. 성공의 공식을 알려줄 수는 꿈꾸는없지만 실패의 공식은 알려줄 수 있다. 그것은 모든 사람들의 비위를 맞추려 하는 것이다. 안산오피 남에게 베풀 줄 모르는 사람은 타인이 베풀어주는 책이란?배려를 받을 자격이 없다. 아내에게 한평생 신의를 지키는 것이 남편의 의무라는 이지성것을 나는 배우게 됐다. 하지만 우리는 땅 냄새를 맡지 못한다. 늘 땅에서 살아서 코에 땅 냄새가 배어 있기 때문이다. 꿈꾸는 인생의 비극이란 이지성사람들이 사는 동안 가슴과 영혼에서 숨을 거둔 것들이다. 천안건마 바위는 아무리 강해도 죽은 것이요. 달걀은 아무리 약해도 다락방산 것이니, 바위는 부서져 모래가 되지만 달걀은 깨어나 바위를 넘는다. 각각의 얼굴만큼 다양한 각양각색의 마음을... 순간에도 수만 가지의 생각이 떠오르는데 그 바람 부스타빗같은 이지성마음이 머물게 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 거란다. 당신은 남이 자기를 좋게 생각해 주기를 바라는가. 그러면 그것을 말하지 그래프게임분석말라. 먹지도 잠을 자지도 않으면서 열심히 알들을 꿈꾸는보호해요. 사람이 일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다락방천안오피필요한 것은 권력도 아니고 돈도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지성실은 자신의 편견을 재조정하고 있을 때 자신이 생각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모두가 세상을 변화시키려고 생각하지만, 정작 분당건마스스로 변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다락방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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