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베스트 커뮤니티 포인트충전 쇼핑몰  
덕후순위조회
0위
포인트충전
덕후모집배너 덕후신청하기 덕후글쓰기
[정치/사회] 조응천 충격누설
상세 내용 작성일 : 15-08-19 15:52 조회수 : 363 추천수 : 0

본문

조응천(53)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은 “(정윤회 국정개입 의혹 문건은)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이 자신의 교체설을 누가 퍼뜨리는지 알아보라고 지시를 내려 이를 조사한 결과로 작성한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또 조 전 비서관은 “2014년 5월 세계일보로 청와대 문건이 흘러들어간 사실을 알고 그 경위를 파악해야 한다고 청와대에 얘기했는데도 전혀 움직이지 않길래 직무유기를 하는 것이라고 항의했다”면서 “그래 놓고는 나중에 나한테 국기문란사범이라고 청와대가 뒤집어씌웠다”고 말했다.

조 전 비서관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부장판사 최창영)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김 실장이 자신의 교체설이 왜 도는지 알아보라고 지시해서 이를 알아보고 ‘정윤회 문건’을 작성해 김 실장에게 보고했다”고 진술했다. 조 전 비서관의 진술은 김 실장의 그간 행적을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다. 김 실장은 앞서 한 언론에서 조 전 비서관의 이날 진술과 동일한 취지의 보도가 나오자 “사실 무근”이라며 고소한 바 있다.

조 전 비서관은 “박지만 회장 부부가 나쁜 의도를 갖고 접근하는 사람들과 자꾸 만나길래 구두경고를 했지만 이를 듣지 않아 그런 인물들의 세간 평판을 간략히 적은 쪽지를 박 회장 측에 건네 경고를 하고 전화로 고함을 지르고 끊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내용을 청와대 근무 시 윗분과 회식 때 얘기했더니 그때는 ‘잘했다’고 나를 칭찬했는데 지금은 공무상비밀누설이라고 기소해 황당하다”고 했다. 그는 “홍경식 민정수석도 쪽지를 통해 박 회장 부부에게 경고한 것을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전 비서관은 “나 자신이 청탁에 초연하고 오로지 국익과 대통령을 위해 살고 있는 모범을 보여야 힘든 일 하는 우리 청와대 직원들도 그런 마음으로 일해줄 것으로 생각해 ‘세다’는 말을 들을 만큼 일을 했다”며 “이럴 줄 알았으면 좀 대충할 걸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엄중한 직책상 그렇게는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정치/사회정치/사회 목록
정치/사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800 성폭행 피해자에 "너도 잘못", 드라마 ‘용… 인기글 가미카제 08-19 663 0
3799 아이폰6S 핑크 컬러 유출...전면은 백색 후면만 핑크 인기글 가미카제 08-19 491 0
3798 강용석 옆머리 인증.jpg 인기글 가미카제 08-19 378 0
3797 금태섭 배신자 인기글 토마토 08-19 349 0
열람중 조응천 충격누설 인기글 토마토 08-19 364 0
3795 김형식 무기징역 확정 인기글 토마토 08-19 333 0
3794 북한 붕괴시 북한 주민들의 소망.jpg 인기글 가미카제 08-19 394 0
3793 타인과 면도기 함께 쓰면 C형간염 위험 3배 인기글 가미카제 08-19 374 0
3792 북한군 남한 포격도발 인기글 토마토 08-20 438 0
3791 십대 김치녀들에게 학대당한 장애인.jpg有 인기글 조마창 08-21 508 0
3790 "평가인가 악플인가"..어느 고3 담임교사의… 인기글 조마창 08-21 460 0
3789 63년째♡.jpg 인기글 조마창 08-21 438 0
3788 [단독] 지하철역 명물 먹거리 '델리만쥬' 사라지나 인기글 규청이 08-24 409 0
3787 효린X지코X팔로알토 '다크팬더' 티저 오늘(24일) 공개 '카… 인기글 규청이 08-24 491 0
3786 "벌써 17년이 됐네…신화는 꺾이지 않아" 인기글 가미카제 08-24 412 0
3785 일본에 있는 미군기지 폭발.avi 인기글 가미카제 08-24 547 0
3784 국선변호인 집념이 '여성 첫 강간미수' 무죄 이끌었다 인기글 동파랑 08-24 449 0
3783 연상연하결혼 대세 인기글 토마토 08-24 351 0
3782 한국 부도위험 급증 역대급 인기글 토마토 08-24 340 0
3781 아메리칸 어패럴, 손실 급증…파산 위기 인기글 규청이 08-24 347 0
게시물 검색
   덕후랭킹 TOP10
  • 매니아 토마토 1601437/35000
  • 아마추어 오카베린타로 708646/4000
  • 전문가 귀미요미 705959/20000
  • 아마추어 건설로봇S2  698326/4000
  • 아마추어 카리아리 625472/4000
실시간 입문덕후 - 누적덕후 총 253명
  • 0/1000
  • 기기리 니기리짱 0/1000
  • 애니 mikuo 110/1000
  • 채팅 139471/1000
  • 교사로 4… 50/1000
  • 주식 50/1000
  • 자동차 550/1000
  • 오태옥 오태옥 0/1000
  • 시사 건설로봇S2  698326/4000
  • 밀리터리 asasdad 575/1000
실시간 인기검색어
  • s
  • 12
  • 스타
  • 2
  • 진짜
  • 1
새댓글
  • 금일 방문수: 6,047명
  • 금일 새글수: 0개
  • 금일 덕후가입: 0명
  • 금일 회원가입: 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