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베스트 커뮤니티 포인트충전 쇼핑몰  
덕후순위조회
0위
포인트충전
덕후모집배너 덕후신청하기 덕후글쓰기
[정치/사회] 눈물의 투매/ 1번더 남았다
상세 내용 작성일 : 15-08-21 15:17 조회수 : 447 추천수 : 1

본문

증권사 객장의 개인투자자. 김태성 기자 © News1



'9월 위기설'에 북한의 도발까지 더해지면서 개인투자자들이 손실을 머금고 주식을 처분하고 있다. 불안감이 확대되면서 "일단 소나기는 피하고 보자"는 생각이다.

21일 코스피지수는 하락 출발해 오전 11시45분 현재 전일 대비 32.12포인트(1.68%) 내린 1882.43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57.64포인트(3.01%) 내린 1856.91까지 밀렸지만,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줄였다. 코스피가 장중 1860선이 무너진 것은 2013년 8월 23일(1854.67) 이후 2년여만이다.

더욱이 지난 4월 24일 코스피지수가 장중 2189.54까지 올랐던 점을 감안하면 4달여만에 14%가량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같은 시각 23.69포인트(3.61%) 하락한 633.02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719억원 순매도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7억원, 168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방송서비스를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세다. 오전장 한때 5.6% 급락, 620마저 내줬다. 최근 5일간 하락률만 13.5%로 같은 기간 코스피 하락률 5.2%의 3배에 이르고 있다.

이날 코스피시장서 개인은 2064억원을 팔아치우며 지수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이날 외국인도 1221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반면 기관은 3232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앞서 개인투자자들은 연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유가증권시장서 3조1268억원을, 코스닥시장서는 9775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달 들어서도 지난주 초까지 유가증권시장서 2121억원, 코스닥시장서 957억원을 사들였다. 결국 주가 상승을 기대하고 샀던 주식이 떨어지면서 손실을 감수하고 순매도한 셈이다.

건설과 보험을 제외한 전 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한국전력, 현대차,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모두 1~2%대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

전체적으로 중국 경제 둔화와 미국 금리 인상 우려를 주축으로 하는 G2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가득한 상황에서 북한 포격 도발까지 겹치며 투자심리가 깨져 버린 모양새다.

중국의 경우 수출과 내수가 같이 추락하는 가운데 증시도 된서리를 맞고 있다. 중국 7월 수출은 7%, 차 내수판매는 8% 줄었다. 중국의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47.1로 2009년 3월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6월까지 5100을 웃돌던 상하이종합지수는 3600선으로 추락했다.

미국은 기준금리 인상이 기정사실화돼가는 분위기다. 이같은 기류가 느껴지면서 글로벌 증시에서는 달러자금이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있다. 달러강세와 중국경제 침체가 맞물리며 신흥시장국 환율이 급등하고(평가절하) 유가도 배럴당 40달러 밑으로 크게 추락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그 절정은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9월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올리는 것으로 설정됐다. 이른바 글로벌 경제 9월위기설이다.

다행히도 9월 FOMC에서 기준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은 낮아졌다. 세계경제와 증시가 미국 금리인상을 버텨내기 힘든 국면인데다 미국내에서도 디플레 우려가 가시지 않았다며 금리인상을 시기상조로 꼽는 견해가 있어서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금리인상 포기가 아니라 지연일 뿐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신흥시장에서 자금이탈 속도는 줄어들 수 있지만 방향이 반대로 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미국금리 9월 인상설이 잦아들면서 우리나라 증시로부터 빠져나가는 외국인 자금 규모도 줄어들고 있다.

불안감이 확대되면서 미국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전일 2% 대 약세를 기록했다. 중국 상하이지수는 이날 0.8% 가량 하락중이며 일본은 1.9%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홍콩과 대만 등 대부분의 국가에서 약세다.

ps : 내가 전에 글 올렸었지

주식전부 팔라고/ 내글을 찾아바

그리고 객장에서 할아버지 손올리는 모습 3번 나오면 다시 사라

지금 2번 나왔다, 마지막 한번이 언제 일찌는 모르나/ 코스닥 600선 붕괴/ 코스피 1,850선붕괴 예상해본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정치/사회정치/사회 목록
정치/사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4040 진짜 정신없이 흘러간다 인기글 우리전문가 07-18 422 0
4039 손정민 친구측 .선처요청 800통 쇄도…유튜버 사과도 인기글 서폿제외전라인 06-08 613 0
4038 서울 확진자 '폭발적 증가세'…'도시봉쇄 수준' 3단계 카드 … 인기글 mentis 12-13 12438 0
4037 해리스 미국 첫 여성 부통령 당선인 인기글 오카베린타로 11-09 1468 0
4036 코로나 신규126명.. 이틀연속 100명대 인기글 오카베린타로 11-09 1093 0
4035 백악관에 '퍼스트 펫' 귀환 인기글 오카베린타로 11-09 1025 0
4034 '귀순 추정' 북한 남성 1명 10여시간만에 붙잡혀 인기글 mentis 11-04 851 0
4033 바이든 "아직 안 끝났다" vs 트럼프 &#… 인기글 mentis 11-04 763 0
4032 바티칸 근위대원들 코로나 확진에 교황도 마스크 썼다 인기글 카리아리 10-21 765 0
4031 유족·동료는 절대 아니라는데…軍 "월북" 판… 인기글 관리자 09-24 991 1
4030 사랑제일교회 앞 기자회견…"저와 교회 없애려 교회 재… 인기글 역자 09-02 1649 0
4029 원주초등색 16명 코로나 감염... 인기글 By누군가 08-25 1605 0
4028 이낙연 ‘음성’에 안도하는 靑 "코로나 방역에 최선&… 인기글 WarHammer40K 08-19 1399 0
4027 전광훈은 턱스크, 교인은 도주…'총체적 난국' 사랑제일교회 &… 인기글 WarHammer40K 08-19 1424 0
4026 서울 자율형 공립고, 내년부터 일반고로 일괄 전환 인기글 카리아리 07-28 965 0
4025 박지원 "文대통령 많이 비난했다…두 번 뵙고 용서 받… 인기글 식자 07-27 963 0
4024 통합당, 秋 2번째 탄핵안 제출… 통과는 어려워 인기글 사키아 07-21 885 0
4023 채널A 기자 "아파트 찾아다닌다"…한동훈 &… 인기글 사키아 07-21 827 0
4022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與 대권주자 때아닌 '흙수저… 인기글 사키아 07-21 883 0
4021 케냐와 말라위에서 30년째 의료봉사중인 간호사~ 인기글 카리아리 07-20 984 0
게시물 검색
   덕후랭킹 TOP10
  • 매니아 토마토 1614642/35000
  • 아마추어 오카베린타로 713787/4000
  • 전문가 귀미요미 711830/20000
  • 아마추어 건설로봇S2  703443/4000
  • 아마추어 카리아리 629589/4000
실시간 입문덕후 - 누적덕후 총 253명
  • 0/1000
  • 기기리 니기리짱 0/1000
  • 애니 mikuo 110/1000
  • 채팅 140497/1000
  • 교사로 4… 50/1000
  • 주식 50/1000
  • 자동차 550/1000
  • 오태옥 오태옥 0/1000
  • 시사 건설로봇S2  703443/4000
  • 밀리터리 asasdad 576/1000
실시간 인기검색어
  • 근황
  • 1
  • A
  • 01
  • 6
새댓글
  • 금일 방문수: 9,611명
  • 금일 새글수: 0개
  • 금일 덕후가입: 0명
  • 금일 회원가입: 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