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롯데백화점 비정규직.심장마비사망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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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12 17:00 조회수 : 284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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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에서 판매사원으로 일하던 40대 여성 박 모 씨(40)가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박 씨가 휴식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동료 조 모 씨(43)가 화장실에서 박 씨를 발견했으며 최종 사인은 '심장마비'로 결론났다.
그리고, 박 씨는 10년 넘게 롯데백화점의 여러 입점업체에서 일해왔으나 근로계약서 한 장 작성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백화점에서 일하는 노동자 중 직영 직원은 10~15% 수준이며 대부분은 입점한 협력업체 직원이다. 숨진 박씨의 경우 직영 직원이 아닌 데다 입점업체에서도 안정적으로 일을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가장 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자였다.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연구위원은 “백화점의 경우 일부 화장품 업체를 제외하곤 5인 미만의 영세 사장들이 아르바이트 명목으로 노동자를 채용하면서 근로계약서조차 작성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경향신문 10월 28일)
도덕적 대기업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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