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가 왕따 학생을 찾아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도 모자랄 판에 오히려 왕따를 부추기는 꼴이라니...

이런 교사한테 벌금형이 왠말입니까? 다시는 교편을 잡지 못하게 영구 파면을 시켜야죠.

게다가 정서적 학대까지 했다고 합니다.

학생 모두를 불러 "X양과 놀지말고, 투명인간 취급해라. 상대도 하지마라" 라고 지시하고, X양에겐 "너 투명인간 취급 받으니 어때? 무시당하는 기분이 어때?" 라고 놀리기 까지 했다고 하네요. 게다가 화장실 갈때도 학생들에게 감시를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평생을 트라우마를 갖고 살아야되는데 이 교사는 그저 벌금 200만원으로 끝내네요.

30년동안 초등학교 교사를 성실히 수행해서 이런 형이 나왔다고 하는데, 30년동안 이런 피해 학생이 없었다라는 증거도 없고, 오히려 더 조사를 해야봐야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단 한명이라도 교사로써의 자격을 상실한 사람에게 교편을 잡게 해주는 일은 없도록 막아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