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정청래 전 의원,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담화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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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29 16:12 조회수 : 268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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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를 본 후 혹평했다.
29일 오후 2시 30분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가 발표됐다.대국민담화가 종료된 후 정청래 전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 대국민담화와 관련된 트윗을 게시했다.
정 전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방송 영상과 함께 “국회는 지리한 공방을 하라. 나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대국민담화에 숨겨진 박근혜 대통령의 의중을 추측하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정 전 의원은 “박근혜, 국민과 끝까지 싸우자 하네요”라며 “국민은 즉각 퇴진을 원했지만 박근혜는 이를 거부했다. 국회에 모든 공을 넘기고 자신은 시간벌기를 택했다. 국민의 피곤함과 스트레스는 안중에 없다. 국민은 죽든 말든 내 길을 가겠다고 (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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