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트럼프 취임보름째 시진핑에게 전화 한통없어!!
상세 내용
작성일 : 17-02-06 15:01 조회수 : 214 추천수 : 0
본문
트럼프, 시진핑 취임축전에 무응답…41년만에 춘제 인사도 생략
미중관계 주도권장악 노림수…中, 딸 이방카를 '해결사'로 기대
(상하이=연합뉴스) 정주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보름이 넘도록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개인 접촉을 갖지 않는 것을 두고 주도권 장악을 위한 '의도적인 홀대'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싱가포르 연합조보(聯合早報)는 6일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0일 취임한 이래 각국 지도자와 잇따라 전화통화를 하거나 대면 회담을 가졌지만 지금까지 중국 지도자와는 아무런 접촉이 없었다는 점에 주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주간 한국을 비롯해 호주, 캐나다, 러시아, 일본, 독일, 프랑스, 이스라엘, 인도, 멕시코,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지도자와 전화통화를 가졌다.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와는 직접 만남도 가졌다.
G2 슈퍼파워로 떠오른 중국 지도자는 여기에 빠져 있다. 시 주석이 지난달 20일 트럼프 대통령에게 취임 축전을 보낸 것에 전혀 답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 [닉네임] : mentis[레벨]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정치/사회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