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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들썩이는 황금연휴…물가도 ‘들썩’
상세 내용 작성일 : 17-05-01 15:48 조회수 : 692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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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삼겹살 소매가격은 100g당 2070원으로 작년 같은 시기에 비해 9.2% 올랐고 평년보다는 13.5% 상승했다. 평년 가격은 올해를 제외한 지난 5년간 해당일에 대한 최고가격과 최저가격을 제외한 3년간의 평균값이다.


삼겹살 1인분이 보통 200~250g이라고 가정하면, 4인 가족(1㎏)이 삽겹살 파티를 하려면 최소 2만원이 소요된다. 

돼지고기도 비싸졌다. 작년 같은 시기에 ㎏당 4400원대였던 것이 올해(4월 27일 기준)는 5400원대로 1000원(약 22%)이나 올랐다. 돼지고기는 나들이 수요가 많은 6~8월 연중 최고가격을 찍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올해는 5월 첫째 주 황금연휴로 수요가 급격히 늘어 가격 인상 시기가 한 달이나 앞당겨졌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는 최근 발간한 축산관측 보고서에서 지난해 여름 기록적인 폭염 피해 여파가 올해까지 이어지면서 다음달 시장에 공급되는 돼지고기 생산량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3.8% 감소한 6만9000t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닭고기 가격 역시 심상치 않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육계 산지 가격은 한동안 고공 행진하다가 지난달말 ㎏당 1200원대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최근 한달새 다시 가격이 오르기 시작해 지난달 29일 한국육계협회 생계(中)가격 기준 1kg당 2490원을 기록했다. 날씨가 더워지면 치킨, 삼계탕 등 닭고기 수요가 급증해 가격은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계란값도 고공행진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달걀 가격은 AI 여파에 신학기를 맞은 학교와 행락철 수요 증가 등이 더해지면서 다시 오름세다. 

지난달 28일 기준 전국 평균 특란 30개들이 한판 소매가는 7810원으로 평년 가격(5572원) 대비 40.2% 높다. 가장 비싼 소매업체 가격은 9820원, 싼 곳 가격은 6980원이다. 소규모 슈퍼마켓 등 일부 소매점에서 파는 달걀 한판 값은 최근 다시 1만원에 육박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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