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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중앙대 교수"세월호 학생들 휴대폰 하다 죽은 것"막말 수업 논란
상세 내용 작성일 : 17-05-12 10:47 조회수 : 265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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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슈섹션] 중앙대학교 한 교수가 강의 도중 세월호 희생자를 두고 막말을 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경향신문은 지난 11일 중앙대 A 교수가 올해 3월 강의에서 세월호 참사를 언급하면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A 교수는 이 수업에서 “세월호 사건의 재판 기록에 따르면 세월호 학생들은 죽기 전까지 핸드폰을 하고 있었다”라며 “사람들은 보통 학생들이 무서워하며 죽음을 맞이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핸드폰을 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수업에 참가한 일부 학생들은 매체를 통해 “세월호 참사와 무관한 내용의 강의에서 희생자에 대한 무례한 발언을 아무렇지 않게 했다”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A 교수는 한·일 위안부 합의와 중국 여성에 대해서도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일 위안부 합의를 언급하며 “할머니들은 부자가 아니기 때문에 단돈 1억 원이라도 받았을 것. 정부 입장에선 할머니들이 충분한 보상을 받았는데, 시민단체가 중간에 껴서 자꾸 정부나 외교부를 괴롭혔다”라고 주장했고, 중국 학생들이 참여하는 강의에서 “중국 여자들은 남자 알기를 우습게 안다. 중국에 있는 여자들은 다 이상하다”라는 등의 막말을 한 것이다. 

A 교수의 상습적 막말로 논란이 커지자 그는 해명에 나섰다.

해당 교수는 “강의를 하던 중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나온 예시들일 뿐”이라며 “위원부 협상의 경우는 정부, 시민단체, 할머니 입장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다. (세월호 참사 관련 발언)은 사람의 소통을 방해하는 것이 핸드폰일 수 있다는 예시를 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중앙대는 학생들의 증언을 토대로 A 교수의 막말 논란에 대한 진상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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