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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이영렬 안태근 돈봉투 사건... 신속히 감찰 조사 하라!!1
상세 내용 작성일 : 17-05-17 15:19 조회수 : 291 추천수 : 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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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검찰의 우병우 부실 조사 이후 사건은 마무리 되고... 이후 검찰은 우병우를 불구속으로 사건을 법원으로 넘김

우병우와 교분이 있는 안태근 검찰국장이... 

우병우 수사 담당자들을 회식이라는 명목으로 모아 놓고 술 마시며... 금일봉을 내려 준 사건


아직도 검찰내에 우병우 사단들이 건재하다는 걸 보여주는 단적인 예..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이영렬 서울중앙지검 검사장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간 이른바 '돈봉투 만찬 사건'에 대해 감찰을 법무부와 검찰청에 지시했다. 


이번 감찰이 어떤 파장을 낳을지 주목된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당시 검찰국장은 수사팀장들에게 70만원에서 100만원씩의 격려금을 지급했고 서울지검장은 법무과장 2명에게 100만원씩의 격려금을 지급했다"며 "법무부 과장들이 받은 격려금은 다음날 서울중앙지검에 반환됐다"고 밝혔다.

이어 윤 수석은 "현재는 물론 당시에도 법무부는 장관 부재 상태에서 법무부 차관이 장관 대리를 하고 있었다"며 "안태근 검찰국장 격려금의 출처와 제공 이유 및 적법처리 여부가 확인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 수석은 "이영렬 검사장이 격려금을 준 대상자는 검찰국 1, 2 과장으로 검찰 인사를 책임지는 핵심"이라며 "수령한 격려금을 반환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나 이 검사장의 격려금 제공의 이유와 배경은 조사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법무부 감찰위원회와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이상의 점에 대해 엄정히 조사해 공직기강을 세우고 청탁금지법 등 법률위반이 있었는지 여부도 확인해야 한다"며 "법무부와 검찰의 특수활동비 사용이 원래 용도에 부합하게 사용되고 있는지도 조사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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