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베스트 커뮤니티 포인트충전 쇼핑몰  
덕후순위조회
0위
포인트충전
덕후모집배너 덕후신청하기 덕후글쓰기
[정치/사회] 클럽 '버닝썬'서 마약..여성 추행 동영상
상세 내용 작성일 : 19-01-31 10:32 조회수 : 562 추천수 : 0

본문

최근까지 일한 직원 주장.. 경찰,성폭행·물뽕 등 내사 나서

아이돌그룹 빅뱅의 ‘승리’가 운영자로 참여했던 서울 강남구 클럽 ‘버닝썬’에서 최근 마약 관련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출동했다는 내부 직원의 증언이 나왔다. 이 직원은 클럽 VIP룸 화장실에서 손님이 만취한 여성을 추행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도 유출됐다고 주장했다.

버닝썬에서 최근까지 일한 A씨는 30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한 달 전 쯤 한 여성 고객이 ‘모르는 남성들을 통해 대마초를 흡입하게 됐다’며 사복 경찰을 대동하고 클럽을 찾아왔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고객은 (클럽) 안에서 대마초를 피우게 됐다고 했고, 경찰은 CCTV 등을 확보해 돌아갔다”고 말했다. A씨는 “제가 근무하는 동안 마약 문제로 경찰이 출동한 건 그때가 처음이었지만 다른 직원들에게서 마약 사건이 빈번하게 벌어진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했다.

A씨는 클럽 내부에서 성범죄와 몰카 사건이 일어났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그는 “버닝썬 내부에 화장실이 딸린 VIP룸이 하나 있는데 지난달 이와 관련한 제목의 영상이 퍼졌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에는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여성이 변기 위에 앉아 있는 장면과 남성이 해당 여성을 추행하는 듯한 장면이 담겨 있다.A씨는 “영상 속 화장실 조명이 버닝썬 VIP룸 화장실과 같았다”며 “영상이 처음 유출됐을 때 내부 직원들도 모두 VIP룸 화장실이 맞다고 했고, 영상이 퍼진 사실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A씨에 따르면 클럽 VIP룸은 운영시간에 손님만 출입할 수 있는 폐쇄적인 구조다. A씨는 “VIP 손님은 가방검사조차 하지 않고,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전혀 알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내부 직원들도 책임자의 말 한마디에 잘리는 입장이라 문제를 목격해도 입을 다물고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A씨는 버닝썬 보안요원과 경찰에게 폭행 당했다고 주장하는 김상교(28)씨가 유튜브에 올린 ‘물뽕(마약) 의혹’ 영상은 명백한 오보라고 주장했다. A씨는 “클럽 내부에서 만취한 외국인 여성이 여성 보안요원을 폭행해 바깥으로 끌고 나가는 것이고, 폭행 당한 보안요원은 다음 날 사과 편지와 합의금을 받았다”며 “외국인 여성이 클럽 내에서 미개봉 술을 직접 따서 마시다가 갈등이 일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A씨의 주장은 여성 보안요원이라고 밝힌 B씨가 30일 새벽 페이스북에서 해명한 내용과 같다.

국민일보는 버닝썬 관계자에게 대마초 사건과 추행 의혹 영상에 대해 물었으나 입장을 듣지 못했다. 한편 경찰은 이날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를 전담수사팀으로 지정해 성폭행과 ‘물뽕’, 경찰관 유착 등 버닝썬과 관련한 각종 의혹을 집중적으로 내사하겠다”고 밝혔다. 또 총경급을 단장으로 한 10여명 규모의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김씨가 주장한 경찰관 폭행, 119 미후송, CCTV 비공개 등 초동대응 의혹을 조사하기로 했다.





국민일보 구승은 기자    

 

 

문제가 많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정치/사회정치/사회 목록
정치/사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740 윤지오 소각된 '장자연 문건'엔 국회의원 이름도 있었다… 인기글 물론 03-07 623 0
3739 미세먼지도 문재인탓? 인기글 mentis 03-07 201 0
3738 보석으로 나온 이명박 인기글 mentis 03-07 269 0
3737 1960년대부터 대기질 집중관리한 . 일본은 미세먼지 걱정없네 인기글 mentis 03-07 468 0
3736 방용훈 진실은?? '성접대'에 '패륜 학대'까지 인기글 mentis 03-07 220 0
3735 임정 수립일 '4.11 임시 공휴일' 무산 인기글 mentis 03-06 295 0
3734 pd수첩..방용훈 부인 이미란죽음 둘러싼 의혹 '파장' 인기글 mentis 03-06 345 0
3733 권익위 '승리 성접대 의혹' 카카오톡 일체 확보.. 인기글 물론 03-05 329 0
3732 박찬종, 쓴소리 인기글 mentis 02-27 288 0
3731 文대통령 친일청산이 정의 출발..유관순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인기글 물론 02-26 1020 0
3730 유아교육 공공성에 '색깔' 딱지 붙이는 한유총 ..또 집회 인기글 물론 02-26 795 0
3729 삼성 갤럭시 폴드.. 우와~! 댓글1 인기글 카리아리 02-21 9449 0
3728 뮤지컬로 학교를 고발합니다. 서울공연예술고 인기글 mentis 02-20 415 0
3727 박수환 로비와 기사청탁 ? 조선일보 인기글 물론 02-19 295 0
3726 스트레이트]초계기의 위협이었어.... 인기글 물론 02-18 438 0
3725 춘천망신 김진태 추방... 고소!! 인기글 물론 02-18 323 0
3724 최교일 "노출 있었지만 전라 무희 없었다" 인기글 mentis 02-08 586 0
열람중 클럽 '버닝썬'서 마약..여성 추행 동영상 인기글 By누군가 01-31 563 0
3722 드루킹 김 모씨가 1심선고 인기글 mentis 01-30 457 0
3721 작년 민간소비 7년새 최대폭 증가..13년만에 경제성장률 추월 인기글 mentis 01-30 383 0
게시물 검색
   덕후랭킹 TOP10
  • 매니아 토마토 1548638/35000
  • 아마추어 오카베린타로 685080/4000
  • 전문가 귀미요미 682424/20000
  • 아마추어 건설로봇S2  674839/4000
  • 아마추어 카리아리 606623/4000
실시간 입문덕후 - 누적덕후 총 253명
  • 0/1000
  • 기기리 니기리짱 0/1000
  • 애니 mikuo 110/1000
  • 채팅 134780/1000
  • 교사로 4… 50/1000
  • 주식 50/1000
  • 자동차 550/1000
  • 오태옥 오태옥 0/1000
  • 시사 건설로봇S2  674839/4000
  • 밀리터리 asasdad 569/1000
실시간 인기검색어
  • bl
  • 1
  • GIF
  • 근황
  • 중국
  • 미국
  • and
  • 금일 방문수: 8,310명
  • 금일 새글수: 0개
  • 금일 덕후가입: 0명
  • 금일 회원가입: 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