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베스트 커뮤니티 포인트충전 쇼핑몰  
덕후순위조회
0위
포인트충전
덕후모집배너 덕후신청하기 덕후글쓰기
[정치/사회] 인터넷뱅킹으로 다 되니.." 국내 은행 직원 2년새 9.2% 감축
상세 내용 작성일 : 19-03-13 14:29 조회수 : 514 추천수 : 0

본문


 CEO스코어 분석..금융권 전체도 4%↓, 하위직이 구조조정 주 타깃

국내 금융권이 최근 2년간 직원을 4% 넘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뱅킹, 폰뱅킹 등이 급속히 확산하면서 시중은행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지점 수를 줄인 게 주된 요인으로, 특히 하위직 직원들이 인력 구조조정의 주 타깃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13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국내 금융권 내 자기자본 상위 56개 업체의 고용 추이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3분기말 현재 임직원 수는 모두 15만3천19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년 전인 지난 2016년 3분기 말(15만9천573명)보다 6천378명(4.0%)이나 감소한 수치다.

특히 국내 4대 은행에서만 같은 기간 9.2%(5천726명)나 줄어 금융권 전체 인력 구조조정의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다.KB국민은행의 임직원 숫자가 1만9천795명에서 1만6천858명으로 무려 14.8%(2천937명)나 감소했고, ▲ KEB하나은행 12.2%(1천794명) ▲ 신한은행 4.0%(563명) ▲ NH농협은행 3.1%(432명) 등의 순이었다.5대 금융지주사도 4.9%(758명) 줄었으며, 생명보험사도 2.9%(585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에 손해보험업계는 전체적으로 1.2%(315명) 늘었다. 롯데손해보험(11.5%)과 코리안리재보험(10.2%)이 두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으나 흥국화재(-7.3%)와 메리츠화재(-5.7%) 등은 감소했다.

이처럼 금융권이 전반적으로 고강도 인력 구조조정을 진행한 가운데 중하위 직원이 급격히 줄어든 반면 임원 숫자는 오히려 소폭 늘어나 뚜렷한 대조를 이뤘다.같은 기간 중하위 직원은 15만7천906명에서 15만1천455명으로 4.1% 줄었으나 임원은 1천667명에서 1천740명으로 4.4% 증가했다. 또 금융사들의 지점 숫자는 무려 2천715개나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CEO스코어는 "조사 대상 기간에 이들 금융사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3.4%와 48.8%나 급증했다"면서 "은행과 금융지주, 생명보험사의 직원 수 감소는 비(非) 대면 거래 확대와 지점 수 감소 등이 이유"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손보와 증권, 저축은행 등은 여신 심사 가이드라인 도입, 증시 호황 등의 영향으로 소폭이나마 직원 숫자가 늘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정치/사회정치/사회 목록
정치/사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760 김학의가 황교안 잡나? 민갑룡 국회 진술 뇌관 인기글 By누군가 03-15 424 0
3759 김학의 ...별장막장... 고위층의 막장 인기글 By누군가 03-15 244 0
3758 실검에 오혁진 기사 급상승.... +노승일 인기글 By누군가 03-15 363 0
3757 나경원 "해방 후 반민특위로 국민 분열..'친일 올가… 인기글 mentis 03-14 245 0
3756 박상기 "버닝썬 사건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첩 계획�… 인기글 mentis 03-14 371 0
3755 이상로 방심위원, 지만원에게 심의자료 유출 의혹 인기글 mentis 03-14 644 0
3754 최종훈 ... 단톡방... 인기글 mentis 03-14 231 0
3753 검찰 '김성태 딸 부정채용' 확인..KT 전직 임원 구속 인기글 mentis 03-14 348 0
3752 [단독] 권익위, '승리,정준영 사건' 경찰 아닌 대검찰청에 … 인기글 카리아리 03-13 304 0
3751 조선일보만 빼고 , 모두 보도한 장자연 동료 기사 인기글 카리아리 03-13 296 0
3750 '승리 성매매 알선 의혹' 등을 보도한 강경윤 기자를 만나다 … 인기글 카리아리 03-13 315 0
3749 정준영 카톡방에 언급된 인물, 강남서장보다 직위 높아 인기글 카리아리 03-13 544 0
3748 한국경제 역풍 직면” IMF 이례적 강한 경고.. 인기글 카리아리 03-13 310 0
열람중 인터넷뱅킹으로 다 되니.." 국내 은행 직원 2년새 … 인기글 카리아리 03-13 515 0
3746 분노폭발..베네수엘라.. 마실물도 없다 인기글 카리아리 03-13 344 0
3745 최근 김기춘 모습. 인기글 카리아리 03-13 200 0
3744 20대 여성 살해 후 5년간 집 베란다에 보관한 부부 구속 인기글 카리아리 03-13 327 0
3743 포천시, '산정호수 김일성 별장 복원' 보도에 곤욕…"… 인기글 오카베린타로 03-12 921 0
3742 '개천용 지수' 상승..부모가 흙수저면 자식도 흙수저 인기글 mentis 03-11 293 0
3741 한국 조선, 2월 세계 선박발주 ...1위탈환~ 인기글 물론 03-11 391 0
게시물 검색
   덕후랭킹 TOP10
  • 매니아 토마토 1560072/35000
  • 아마추어 오카베린타로 690215/4000
  • 전문가 귀미요미 687558/20000
  • 아마추어 건설로봇S2  679968/4000
  • 아마추어 카리아리 610727/4000
실시간 입문덕후 - 누적덕후 총 253명
  • 0/1000
  • 기기리 니기리짱 0/1000
  • 애니 mikuo 110/1000
  • 채팅 135798/1000
  • 교사로 4… 50/1000
  • 주식 50/1000
  • 자동차 550/1000
  • 오태옥 오태옥 0/1000
  • 시사 건설로봇S2  679968/4000
  • 밀리터리 asasdad 569/1000
실시간 인기검색어
  • 게임
  • 1
  • 화성
  • 시원
  • 에이핑크
  • 12
  • 금일 방문수: 7,012명
  • 금일 새글수: 0개
  • 금일 덕후가입: 0명
  • 금일 회원가입: 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