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베스트 커뮤니티 포인트충전 쇼핑몰  
덕후순위조회
0위
포인트충전
덕후모집배너 덕후신청하기 덕후글쓰기
[정치/사회] 우리집 정원에 무슨일 생기거야??고양이를 삼킨 비단뱀이 사체로~~
상세 내용 작성일 : 15-10-16 15:39 조회수 : 265 추천수 : 0

본문

호주 퀸즈랜드의 클리프톤 해변에 사는 프란시스 베크비스는 최근 그의 고양이를 찾아 헤맸다. 고양이가 사라진 지 이틀째 되던 날이었다. 베크비스는 정원 덤불에서 나는 듯한 이상한 악취를 경험했다.

베크비스가 나무들 사이에서 발견한 건, 길이 3.5m의 비단뱀이었다. 하지만 뱀이라고 보기에는 너무나 뚱뚱한 몸이었다고. 그때 베크비스는 자신이 키우던 16살짜리 고양이 타이거의 행방을 알아차렸다.

o_1a1nluid4vp81dls180eudtvd3c.jpg

"사체를 옮기려고 하는데, 뱀의 피부가 찢어졌어요. 그때 뱀의 몸 속에 있는 타이거의 사체를 확인했죠. 뱀을 잔디 위에 올려놓고 보니, 피부 일부분이 이미 부패된 상태더군요." 베크비스는 케언스 포스트(Cairns Post)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타이거가 그렇게 죽어간 모습을 보는 건 정말 끔찍한 일이었습니다."

호주 스크럽 비단뱀’(Australian Scrub Python)이란 이름을 가진 이 뱀은 최대 8m까지 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큰 몸집만이 아니라 왕성한 식용을 가진 터라 캥거루를 먹은 일화도 알려진 바 있다. 호주의 뱀 전문 조련사인 잭 쉴드는 "비단뱀이 개나 고양이도 먹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물 검색
   덕후랭킹 TOP10
  • 매니아 토마토 1628956/35000
  • 아마추어 오카베린타로 718989/4000
  • 전문가 귀미요미 718253/20000
  • 아마추어 건설로봇S2  708620/4000
  • 아마추어 카리아리 633759/4000
실시간 입문덕후 - 누적덕후 총 253명
  • 0/1000
  • 기기리 니기리짱 0/1000
  • 애니 mikuo 110/1000
  • 채팅 141527/1000
  • 교사로 4… 50/1000
  • 주식 50/1000
  • 자동차 550/1000
  • 오태옥 오태옥 0/1000
  • 시사 건설로봇S2  708620/4000
  • 밀리터리 asasdad 578/1000
실시간 인기검색어
  • 1
  • gif
  • a
  • s
  • 미국
  • .
새댓글
  • 금일 방문수: 12,808명
  • 금일 새글수: 0개
  • 금일 덕후가입: 0명
  • 금일 회원가입: 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