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링'이 던지고 '주온'이 치고…야구장에 나타난 귀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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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09 14:54 조회수 : 497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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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경기장에 공포영화 주인인 귀신들 등장
'링'이 던지고 '주온'이 치고…야구장서 만난 귀신들
지난 1일 니혼햄과 야쿠르트의 경기의 열린 훗카이도 삿포로돔.
이날 경기에서는 일본 공포영화 '링'의 귀신 사다코와 '주온'의 귀신 가야코·토시오가 각각 시구·시타자로 나섰다.
앞으로 늘어뜨린 긴 머리가 트레이드 마크인 사다코는 팔을 흐느적거리며 워밍업을 한 뒤 힘차게 공을 던졌다
좀비로 분장한 가야코는 타이밍 좋게 받아쳤지만 안타깝게도 뛸 힘이 없었다.
대신 아들 토시오가 1루 베이스까지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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